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면서 동시에 거칠고 불친절하며 말과 품행에 있어서 예의바르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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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고전 13:4, 5
하나님의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고상하게 하고
그의 취미를 세련되게 하며
판단력을 성결케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품성은
거룩해야 하며,
그의 태도는 단정해야 하고,
말은 거짓이 없어야 한다.
그가 곧 연합해서 살기를 희망하는,
죄로 인해 결코 타락한 적이 없는
천사들로 구성된 사회를 본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아무도 그리스도의 성령을 갖지 않고서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만일 그리스도의 영을 갖게 되면,
그것은 친절한 말과
세련되고
예의바른 태도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외부적인 변화는 내부적인 변화를 증거해 준다.
진리는 성결케 하고 세련되게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면서
동시에 거칠고 불친절하며
말과 품행에 있어서 예의바르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우지 못한 자들이다.
고함치고 거만하고 결점을 찾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다워야 하기 때문이다.…
행복을 구하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당할 것인데,
이는
그들이 잘못 구하고
죄 된 기질과
이기적인 생각에 탐닉해 있기 때문이다.
작은 의무들을 이행하고
생애의 작은 예절들을 지키는 일을 등한히 함으로,
그들은 행복이 기초되어 있는 원칙들을 파괴한다.
참된 행복은
자아를 만족시키는 데서가 아니라
의무의 길에서 발견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이 같은 이유 때문에,
그분께서는 그것들을 지킬 경우
들어와도 나가도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당신의 율법의 교훈들을 인간에게 주셨다.
인간이 도덕적인 고결성을 유지하는 한,
곧 원칙에 진실되고 그의 모든 능력들을 자제할 것 같으면,
그는 불행해 질 수 없을 것이다.
그 덩굴손으로
하나님을 감고 있을 것 같으면,
마음은 화평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며,
영혼은 불신과 부패 가운데서라도 번영할 것이다. -1886년 11월 11일, 영문 시조.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눅 24:35, 36)
이 두 제자는 모든 사람이 놀라운 흥분 가운데 있는 것을 발견한다.
방에 있는 사람들의 음성에서 감사와 찬양이 터져 나온다.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그런 다음 이 여행자들은 급하게 달려오느라 숨이 찬 채로,
그들이 낙담과 절망 가운데서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이상한 분이 그들과 어떻게 동행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말한다.
그들은 놀라움과 희망에 가득찬 어투로
어떻게 그분께서 그들에게 성경을 풀어주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들과 함께 유하시도록
그분을 초청했는지를 말한다.
그들은 어떻게 저녁 식사를 준비했는지,
그리고 그 손님이 음식을 축사하기 위해
손을 펼치셨을 때에
그들이 어떻게 그분을 알아보았는지를 말한다. …
그들이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어떤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사실일 리가 없다.
그때, 보라, 또다른 분이 그들 앞에 서 계신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그 낯선 분에게 고정된다.
어떤 사람도 문을 열어달라고 노크하지 않았었다.
어떤 발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제자들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생각한다.
그때에 그들은 다름 아닌, 귀에 익은 선생님의 음성을 듣는다.
명확하면서도 분명하게
그분의 입술에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이 발해진다.
요한은 이렇게 진술한다.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어떤 사람도 감히 주제넘게 하나님의 사업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성령께서 분명히 그들에게 임하시지 않는 한 그 사업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그리스도를 따른 자들은 성령의 감독 아래서만 그분께서 일하셨던 것처럼 일할 수 있다.
그날 저녁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히 그분이 그리스도시라는 것에 대해서
어떤 의심도 마음에 남아 있지 못하도록
손과 발을 보여주셨다.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 일에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 …"이 기록되었으니. (원고 113,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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