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법칙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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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딤전 4 : 12).
미혼이든 기혼이든 수천의 사람 중에
신체의 청결함과 생각의 정결함을 유지하며,
습관의 정결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자가 없다.
질병과 아픈 것은
생명과 건강 법칙을 소홀히 여기고,
자연 법칙에 순종하지 않은 확실한 결과이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잘 관리해야 할 것은
우리가 사는 집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그분의 사역에 바치기 위해서
우리는 생활 기구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성적인 존재임에도
우리의 몸과, 그 몸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한탄하리만큼 무지하다.
우리가 설립한 학교에서 생리학을 가르치지만
그들이 해야 하는 결정적인 활동력에 대한 문제를 담아 내지 못한다.
그들이 배운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몸이 쇠약해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이 주제에 대해
성경으로부터 비추는 모든 빛과,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역사적 교훈에,
단순하고 건강에 좋은 식생활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인 가르침에 대한 관심이 극히 적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의 식습관에 대해 소홀히 한다.
흡연과 음주 그리고 육식이 늘어나고 있다.
그대들은 주님의 소유이다.
그분의 창조와 구원으로 소유가 되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
여기에 주님의 소유에 대한 자아 존중의 법칙이 드러난다.
이것은
인간이 굉장히 두렵고 놀랍게 만들어진
살아 있는 기관을 잘 유지해야 하는
책임을 존중하도록 이끌 것이다.
이러한 살아 있는 기관을 알아야 한다.
이 엄청난 구조의 각 부분을 세심히 연구해야 한다.
신체의 법칙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
우리의 창조주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은 우리의 제작자이시다.
그분은 인간의 조직을 창조하셨다.
그분께서
도덕적 법의 창시자이신 것처럼
신체의 법을 만든 분이시다.
신체적 생활과 건강에 관심을 갖는
습관과 행동이
무분별하고 부주의한 인간들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크레스 모음집, 45, 46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
한 번은 유대의 관원들이
침례 요한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네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라고 했다(요 1:23).…
요한의 말을 듣고
그의 행동에 나타난 진실성을 본 사람들은
아무도 그가 세상에 그처럼 오랫동안 약속되어온
그리스도를 언급하고 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없었다.…
무수한 사람들이
요한의 설교를 받아들이고
여기저기서 그를 따랐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메시야이기를 바랬다.
그러나 요한은 사람들의 관심이
자기에게 쏠리자
저들의 마음을 오시는 이에게 돌리고자 노력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바로 직전인
이 시대에도
침례 요한이 행한 것과 똑같은 일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큰 날에
백성들을 세울 사람들을 부르신다.
그리스도의 공중 봉사 전에
“세리와 죄인들아 회개하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기별이 있었다(마 3:2 참조).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받는 백성으로서
우리는 “너희 하나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전해야 할 기별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기별도 요한의 그것처럼 직접적이어야 한다.
그는 왕들에게 부정을 책망했다.
생명이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에
주저함을 보이지 않았다.
이 시대의 우리의 사업도
이처럼 충실히 이루어져야 한다.
요한이 준 것과 같은 기별을 주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와 같은 영적 경험을 해야 한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자신을 보지 않도록 하라.
요한도 원래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결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접촉함으로써 변화를 입었다.
그리스도의 봉사가 시작된 후
요한의 제자들이 그를 찾아가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선생을 좇는다며
불평을 늘어놓았을 때
요한은
그가 자신과 메시야의 관계를
얼마나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또 그가 위하여 집을 예비해 온 분을
얼마나 반갑게 환대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원고 113, 1907.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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