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고 또 용서하신다. 그렇지만, 용서를 받았을지라도 그 영혼은 손상을 받는다...모든 불순한(악한) 생각은 영혼을 더럽히고, 도덕적 감각을 손상시키며, 성령의 감화를 소멸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없도록 영적 시야를 어둡게 한다. 모든 불순한 말과 생각을 금해야 한다....생각을 그리스도께 집중시키고자 하는 단호한 노력이 없이는 생애에서 은혜가 나타날 수 없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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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고 또 용서하신다. 그렇지만, 용서를 받았을지라도 그 영혼은 손상을 받는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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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주님께서는 

모든 교회에 

당신의 대리자들을 두고 계신다. 


그 대리자들의 마음과 정신은 

확신 속에서 생애하고 있으므로 

마지막 때에 

그들을 시험할 특별한 진리는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빛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각하게 만들지 않는다. 


자신들의 길을 밝혀주는 빛 가운데서 

성실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방법과 일들을 더 많이 알고 싶어 

갈급한 상태에 놓여 있다. 


세상 도처에 있는 남녀들은 

사모의 눈으로 하늘을 우러러본다. 


빛과 은혜와 성령을 열망하는 영혼으로부터

기도와 눈물과 질문들이 쏟아져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거둬들여질 날을 바라면서 왕국의 문턱에 와 있다. 


그리스도의 교훈과 성경의 진리가 

아무런 꾸밈없이 이러한 영혼들 앞에 놓일 때, 

그 영혼들은 빛을 깨닫고 기뻐한다. 


그들이 품고 있던 어려운 문제들은 

진리의 빛 앞에서 

마치 아침 해 앞의 이슬처럼 사라진다. 


성경 진리에 대한 이해력이 늘어나고 

그리스도 속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가 그들에게 열리면, 

그들이 전에는 알아차리지도 못했고 

설명을 듣지도 못했으며, 

오히려 그리스도의 품성 안에 예시되어 있을 뿐인 

거룩하고 영적인 신비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를 알게 된다. 

어떤 교회와도 관련이 없고 

하나님의 주장하시는 것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그들의 겉모습처럼 

그 마음이 무심한 것만은 아니다. 


가장 비종교적인 사람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자신만의 영역이 있다. 


어떤 종류의 예배 장소에도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느 도시 어느 시내에도 많이 있는 법이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꽤 많은 이들이 

장막 집회에 호감을 갖고 있다. 


죄의 종들과 악한 습관의 불쌍한 희생자들이 많이 몰려온다.


많은 사람들이 가책을 느끼고 회개하며 자신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으면 

습관의 멍에가 깨어진다.


죄 된 탐닉을 내던지고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인이 된다. 


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준 자유 속에서 즐거워하게 된다. (6증언, 70, 71)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 10:5



오빌의 순금보다도 더 귀한 것은 올바른 생각의 힘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바르게 통제하는 일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통제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위해 일하도록 준비시키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에게 집중시키는 것은 

이생에서 평화와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필요하다. 


사람은 그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자비한 자는 자비함을 받을 것이며, 

심령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다. 


모든 불순한 생각은 

영혼을 더럽히고, 

도덕적 감각을 손상시키며, 

성령의 감화를 소멸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없도록 영적 시야를 어둡게 한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고 또 용서하신다. 


그렇지만, 용서를 받았을지라도

그 영혼은 손상을 받는다. 


영적 진리를 분명히 깨닫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불순한 말과 생각을 금해야 한다.

악한 생각은 영혼을 파괴시킨다. 


하나님의 회개케 하는 능력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생각을 정화시키고 순결케 한다. 


생각을 그리스도께 집중시키고자 하는 단호한 노력이 없이는 

생애에서 은혜가 나타날 수 없다. 


영적 투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순종하도록 해야 한다. 


모든 습관은 하나님의 지배 아래 놓여야 한다.

우리는 순결한 생각의 고상하게 하는 힘과 

악한 생각의 손상시키는 감화력을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생각을 거룩한 사물에 두도록 하자. 


순수하고 진실된 생각을 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어떤 영혼이든 유일한 안전책은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고 계발하기 위하여 '

하나님께서 우리 수중에 맡겨 주신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의 정신과 조화시켜야 한다. 


그분의 진리는 우리 곧 몸과 혼과 영을 성화시킬 것이다. -1905년 8월 23일, 영문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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