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품성은 하나님의 율법 가운데 나타났으니 그러므로 그대가 하나님과 융화되려면 그의 율법의 원칙들이 그대 모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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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 18:18
하나님의 품성은
하나님의 율법 가운데 나타났으니
그러므로 네가 하나님과 융화되려면
그의 율법의 원칙들이 네 모든 행동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실 때에
이 청년은 “어느 계명이오니까”하고 물었다.
이 청년은 어떤 의식적 율례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히 시내산에서 반포하신 율법을 말씀하신다. …
율법에 대한 이 청년의 관념은
표면적이요 피상적이었다.
사람의 표준대로 판단할 때에
그는 흠이 없는 품성을 보전하여 왔다. …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서는
자기와 하나님 사이에 혹 옳지 않은 것이나 없나 하고 염려하였다.
그래서 그는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하고 묻게 되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범하는 자이다.
예수께서는
이 사실을 그 청년에게 보여주시고자 하여
그의 마음의 이기심을 드러내게 하는 시험을 그에게 주셨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그의 품성 가운데 있는 환부를 보여주셨다.
그 청년은 주께서 이 이상 밝히 알려주시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그 마음속에 하나의 우상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 세상이 곧 그가 숭배하는 신이었다.
그는 모든 계명을 지켰다고 말하였으나
실상은 이 모든 계명의 정신이 되고
생명이 되는 근본 원칙을 몰각하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이것의 결핍은
그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하게 하는
모든 조건의 결핍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 재물을 사랑함으로
하늘의 원칙과 융화되지 못하였다. (실물 410, 411)
“무릇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
나는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형성되기를 쉬임없이 갈망하는 바이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장성한 남녀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그 은혜 가운데 자라남으로써
그리스도의 온유와 겸손으로
날마다 아름답게 되기를 갈망하는 바이다.
또 나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힘입어
내 영혼을 건전하게 보존하여
그분의 은혜와 사랑과 인내와 온유가
온 세상으로 흘러나갈 수 있는 거룩한 통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임무일 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신자들의 의무인 것이다.
주 예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거룩한 진리의 보관소로 삼으셨다.
그리고 당신께서 그토록 한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신
영혼들을 구원하시려는 그분의 목적과 계획을
수행할 임무를 맡겨 주셨다.
이 세상에 태양과 같은 존재이신 그분께서는
도덕적 암흑 가운데서 의의 태양이 되신다.
그분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나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고 말씀하신다. …
예수 그리스도 의 형상을 반사함으로써,
또 그들의 아름답고 거룩한 품성으로서,
그들의 끊임없는 자제로서
그들은 스스로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웠음을 나타낸다.(우리의 높은 부르심 247)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기를
그의 입술은 은혜를 머금어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아”(시 54:2; 사 50:4)셨다고 하였다.
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골 4:6)여
“듣는 자에게 은혜가 되게 하”(엡 4:29)라고 하신다.
타인을 시정함에 있어서
우리는 말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말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거나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될 것이다. …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은
하늘이 주시는 사랑의 기름을 받을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책망의 말은 사랑으로 해야 한다. (실물 336,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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