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모든 필요를 그분 앞에 내놓으라. 주님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는가? 그분께서는 크신 의원이시다. 그분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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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 6:16
우리는 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이 개인적으로 믿음을 활용함으로
우리 안에 거주하고 계신다.
그리하여, 임재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우리는 동행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할 때에,
우리의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바 된다.
우리의 정신적 활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데 대하여
이를 뚜렷이 의식하느냐 않느냐에 달려 있다.
에녹은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주께서는 우리와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또한 속죄의 계획에 있어서
주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어떠한 큰일을 이루어 주셨는가를
우리가 믿음으로 생각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거주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세계와 또한 우리 개인에게 주신
이 커다란 선물에 대해서 생각을 더욱 깊이 할 때에,
우리들은 가장 큰 행복을 느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온 품성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만일, 그대가 하고자 하면
언제든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음을
나는 그대의 마음에 감명시켜 주고자 한다. …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할 때,
우리의 품성은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이 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분의 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차게 된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마음에 깊이 생각할 때에,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모든 생각 가운데 자리 잡게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를 감싸 준다.
만일, 우리가 단 한 순간이라도
한낮의 밝은 태양을 바라본 다음
우리의 눈을 돌리면,
태양의 영상이 우리가 보는 모든 물건 위에 나타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도 그러하다.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것이
의의 태양이신 그분의 형상을 반사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밖에 다른 것을 볼 수 없고,
또한 다른 어떤 것을 이야기할 수도 없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59~16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시 43: 5
나는 밤에 그대와 대화를 나누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
“절대 낙망하지 말라.
그대는 위로와 화평을 얻기 위하여
위로를 주시는 성령의 감화를
그대의 마음속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라.”
나는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그대 개인의 위로자로
그대에게 나타내시도록 기도한다.
하늘 아버지의 크신 자비를 깨닫기 위하여,
우리들의 영혼의 눈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밝게 비추시는 빛이시다.
그분으로 하여금
당신의 빛난 광채를
그대의 마음과 정신에 반사하게 하라.
감사하는 일을 잊지 말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 23).
그분을 바라보라.
그대의 모든 필요를 그분 앞에 내놓으라.
주님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는가?
그분께서는 크신 의원이시다.
그분께서는 영혼과 육신을 치료하실 수 있다.
또한 그분께서는 그대가 믿음으로 그분을 붙들 것을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사정과 필요를 익히 알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환란 날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감사를 돌릴 때 기뻐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말 4: 2).
그분의 화평의 광선이
그대의 영혼의 내부를 비추시게 하라.
그분께서는 그대를 친절히 돌보시며,
그대는 그분께 혼과 마음과 목소리를 다 하여 찬양을 돌리어야 한다.
그대는 유쾌한 정신을 나타냄으로써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한 오라기의 실망이나 불만의 구름도
그분에게서 비춰 나오는 광채를 가리지 말게 하라.
그분의 빛을 시인함으로 그대는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그대의 목소리를 연습함으로
그대의 믿음은 증가될 수 있다.
그분을 시인하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약속이 주어진다.
“나는 광명한 새벽별이라”(계 22: 16).
만일 그대가 귀중한 승리를 얻고자 한다면
의의 태양에서 비춰 오는 빛을 향하여
그대의 얼굴을 돌리라.
믿음과 소망과 감사를 하나님께 나타내어라.
기뻐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가지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그대 자신을 훈련시키라.
이것이야말로 영혼과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선의 약이다(편지 322. 190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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