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은 영혼을 사로잡고자 생명의 게임을 전개하고 있다...마음이 하늘로 향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 한 그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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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전 16:13).
하나님의 진리를 순종하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대로 생애 하는 것만이
우리 각자로 하여금 이 악한 때에 있어서 능히 설 수 있기에 충분하게 한다.
사단은 영혼을 사로잡고자 생명의 게임을 전개하고 있다.…
도덕적 또는 영적 힘을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들이 있다.
정신은 넓어지고 고상해질 수 있으며
또한 하늘 사물들만을 숙고해야만 한다.…
마음이 하늘로 향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 한
그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특별한 관련을 맺지 않은
세속적인 사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사단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미끼가 되고 만다.
열성과 헌신과 다함이 없는 힘과 열렬한 욕망을
이 세속적 사업에 기울일 때에
마귀는 곁에 서서
인간이 결코 얻거나 붙들 수도 없는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그처럼 꾸준한 노력으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조소한다.…
사단이 발명한 꾀와 그가 하는 일은
영혼을 올무에 잡아넣음으로써
속임을 당한 가련한 인간들이
눈이 가려진 채
자신들의 멸망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사단의 기만과 올무에 대한 유일한 안전책이 있는데
그것은 곧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이다.
마음에 심어지고
깨어 기도함으로써 강화되며
그리스도의 은혜로써 자라난 진리는
우리에게 식별력을 줄 것이다.
사단의 꾀와 유혹에도 불구하고
진리는 마음에 거해야만 하며
진리의 힘이 느껴져야만 한다.
또한 그대의 경험과 나의 경험은
그 진리가 영혼을 정결케 하고 지도하고 축복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우리 심령에 거한다면
우리는 주와 그의 강하신 권능 안에서 튼튼해 질 수 있다.(Letter 17, 1886)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19:10
세리장인 삭개오는
유대인이었는데
그는 그의 동포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었다.
그의 계급과 재산은
저들이 미워한 직업을 통하여 얻은 보수였으며
그것은 부정과 강탈이란 다른 이름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부자인 이 세무 관리는
세상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온전히 마음이 굳은 사람은 아니었다.
세속적이고 교만한 외모 속에는
거룩한 감화를 받기 쉬운 마음이 있었다.
삭개오는 예수에 대하여 듣고 있었다.
배척받는 계급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하시는 분이란 소식이 널리 퍼졌다.
이 세리장의 마음속에도
보다 나은 생애를 살고자 하는 욕망이 일어났다. …
삭개오는 성경말씀을 알았으며
그의 행습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고 있었다.
이제 그는 크신 선생의 말씀을 듣자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느꼈다.
또한 예수에 대하여 들은 말로
그의 마음속은 희망으로 불타올랐다.
회개
즉 생애의 개혁은 그에게도 가능한 것이었다.
새 선생의 가장 신임 받는 제자들 중의 한 사람도 세리가 아니었던가?
삭개오는 그가 깨달은 확신을 따라서
즉시 그가 약탈한 것을 피해자에게 반환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마을에 들어오신다는 소식이
온 여리고에 퍼졌을 때에는
벌써 삭개오가 마음을 돌리기 시작한 후였다.
삭개오는 예수를 보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죄의 결과가 얼마나 쓰며,
잘못된 방향에서 돌아서려고 하는 자들의 길이
얼마나 어려운 것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오해를 받으며
자신의 잘못을 시정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의심과 불신임을 받는다는 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이었다. (2 소망 370,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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