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애에 있어서 친절하고 예의 있는 자와, 가정에 있어서 관대하고 오래 참으며 항상 그의 가정을 기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는 주께서 부르실 때에 맨 먼저 자기를 버리고 희생할 자이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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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애에 있어서 친절하고 예의 있는 자와, 가정에 있어서 관대하고 오래 참으며 항상 그의 가정을 기쁘게 하는 것을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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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 1:8)


성령이 부어진 후에, 

거룩한 갑주가 입혀진 제자들은 

구주와 십자가의 놀라운 이야기를 말하기 위해 증인들로서 나아갔다. 


그들은 비천한 사람들이었지만, 진리를 가지고 나아갔다. 


그들의 주님이 죽으신 후에, 

그들은 속절없고, 낙망하고, 낙심한 무리들이었다. 


목자 없는 양과 같았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무기만을 가지고 

모든 반대를 쳐서 이기기 위해 

진리를 위한 증인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품성이 변화되었으며 

그리스도인 사랑의 결속 안에서 연합되었다.


그들의 입술에서는 세상을 뒤흔든 거룩한 웅변과 능력의 말이 터져 나왔다. 

사도행전 3, 4장 그리고 5장은 그들의 증거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주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던 사람들은 

그분의 제자들이 낙심하고 

풀이 죽고 그들의 주님을 쉽사리 배반하리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의 능력 아래서 주어지는

명확하고 담대한 증언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자들의 말과 행하는 일들은 

그들의 교사이셨던 분의 말과 일을 대표했으며, 

그들의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예수에게서 배웠으며, 

그분처럼 말한다고 했다. 


"사도들이 큰 권능을 가지고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큰 은혜가 그들 모두 위에 임하였더라."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은 

사도들이 무엇을 말하고 가르칠지 결정할 관할권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나가서 도처에 예수를 전파할 때에, 

성령에 의해 움직인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승인하지 않는 많은 일들을 행했다.


랍비들의 개념과 교리들의 평판이 나빠질 위험성이 있었다. 

사도들은 놀라운 흥분을 자아내고 있었다.


백성들은 병자들을 데려오고 있었으며 … 

고침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외치고, 

유대인들이 정죄하고 조롱하고 침 뱉고,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던 

바로 그 예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고 있었다. 


이 예수는 제사장들과 관원들보다 더 높임을 받았다.


사도들은 심지어 그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선언하고 있었다. 


유대인의 관원들은 이 일을 중지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왜냐하면 그들의 증거는 그들이 예수의 피를 흘린 죄를 범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신 38, 1896)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눅 16:10


인생으로 하여금 성공하게 하는 것은 

세상에서 “작은 일”이라고 칭하는 것들을

신실히 주의하여 실천하는 데 있다. 


조그마한 자선의 행위,

조그마한 극기의 행동,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간단한 말, 

조그마한 죄를 경계하여 감시하는 것-


이것이 곧 그리스도교이다. 


날마다 받는 축복을 감사함으로 인정하는 것, 

날마다 이르는 기회를 지혜 있게 이용하는 것, 

맡겨 주신 재간을 부지런히 배양하는 것-


이것이 곧 주께서 요구하시는 것들이다.

작은 의무를 신실히 이행하는 자는

더 큰 책임의 요구에도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일상 생애에 있어서 친절하고 예의 있는 자와, 

가정에 있어서 관대하고 오래 참으며 항상 그의 가정을 기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는 

주께서 부르실 때에 맨 먼저 자기를 버리고 희생할 자이다.

우리는 즐겨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우리의 재산을 바칠 수 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바치지 않는 한 가치가 없다. 


외방 전도에 신실한 선교사가 되려는 자는

먼저 국내에서 신실한 선교사가 되지 아니하면 안 된다. 


주의 포도원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꾸라고 맡겨 주신

조그마한 포도원을 열심히 경작함으로써 

이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것처럼, 

많은 생각들이 기록되지 않은 하루의 역사를 이룬다. 


그리하여, 이러한 사상들은 성격을 형성하는 데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우리의 생각에 엄격한 주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하나의 불순한 사상이 마음에 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나쁜 생각은 마음에 나쁜 인상을 남겨 준다. 


만일, 사상이 순결하고 신성하면, 

그 사람은 그러한 사상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더욱 향상하게 된다. 


이로 말미암아 영적 고동은 활발해지고, 

선을 행하는 능력은 증가된다. 


마치 한 방울의 비가 땅을 축여서

다음 빗방울의 길을 준비해 주는 것과 같이, 

한 개의 선한 생각이 

다음 선행의 길을 예비한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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