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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의 재능과 소유물이 주님의 것인 그 사실을 망각하는 순간부터 그는 주의 재물을 착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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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니라.”(신 8:17, 18)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부 안에서

헤아릴 수 없으리만큼 부요함을 인식할 것이다. 


사람이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는 권리란 아무 것도 없다. 


그는 자기 자신까지라도 소유하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값으로 산 바 되었는데 곧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써 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세상에 있는 만물의 주권을 가지셨다. 


그는 몇 년 동안 

재물이 사라져버릴 수 있는 일련의 환경들을 조성하실 수 있다. 


또한 그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의 자녀들을 방문하실 수도 있다.…

사람에게 생명의 호흡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이를 창조해 낼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성하신 것을 거두어들이는 것뿐이다. 


그는 우리의 보호자시요 우리의 상담자시요 

이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그의 풍성한 보급으로부터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기능과 재간과 능력을 받았다.… 


그대가 소유한 모든 것은 그분의 선물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그것을 창조하거나 그것을 살 수 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 까닭이다. 


이것이 그대에게 주어진 것은 

그대를 주님에게서 분리시키는 쐐기가 되게 하기 위함이 아니요 

그분을 봉사함에 있어서 그대를 돕기 위함이다.

사람이 

그의 재능과 소유물이 주님의 것인 그 사실을 망각하는 순간부터 

그는 주의 재물을 착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재물을 위탁받은 자들이 

그것들을 충실하게 처리하며 

그들이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고 있음을 나타내 보이기를 요구하신다.

오! 사랑. 신성하고 거룩하고 이기심이 없는 사랑을 우리가 소유했으면!(MS 6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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