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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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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5


사람이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자마자 

그 마음 가운데는 

예수라 하는 귀한 친구를 찾은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날 것이며, 

사람을 구원하고 성결케 하는 진리를

그 마음 가운데 감추어 둘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를 옷입듯하고 

그분의 내재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기쁨이 

우리 속에 충만해질 것 같으면 

우리는 잠잠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을진대 

무엇인가 할 말이 우리에게 있을 것이다.

남을 복되게 하려는 노력은 

우리 자신에게 복이 돌아오게 한다. 


구속의 경륜 가운데 

우리로 한 역할을 담당케 하신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대들이 만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이 행하기를 원하신 뜻을 따라 

나아가 일하여 

그분을 위해 영혼을 구원하려고 할 것 같으면 

그대들은 신령한 사물에 있어서

좀 더 깊은 경험과 좀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게 될 것이요 

또한 의를 주리고 목 마른 것 같이 사모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들이 하나님께 더욱 간구하게 되고 

그대의 믿음은 더욱 강하여지게 되고 

그대의 심령은 구원의 우물에서 충분히 마실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대들이 당하는 반대와 시련은 

그대들을 성경과 기도로 달려가게 할 것이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중에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남을 위하여 사욕이 없는 수고를 하는 정신은 

그의 품성을 침착하게 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훌륭하여지게 하여

그에게 화평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포부는 고상하여 진다. 


태만과 이기심은 있을 여지가 없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미덕을 수련하는 자들은 자라나게 되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에 강하여 진다.


저들은 명철한 영적 식별력과 확고하게 자라나는 믿음을 가지게 되고

기도함으로 더욱 많은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저희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는 하나님의 신은

당신의 성령의 감촉에 응해서

심령의 거룩한 융화를 일으킨다. 


이처럼 남을 위해 사욕 없는 노력으로 몸 바치는 자들은 

바로 저희 자신의 구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정로 188-193)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6~17)


곧 크고 하얀 구름이 나타났는데 

그것은 과거 어느 때 있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아름다운 것으로 

그 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좌정하고 계셨다. 


처음에는 구름 위에 계시는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으나

구름이 땅에 가까워짐에 따라 

우리는 그분의 자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은

잠자는 성도들을 불러 일으켰고 

멸망하지 않을 영광스러운 몸으로 입히셨다. 


살아남은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되었고 

부활한 자들과 함께 구름 병거 안으로 끌리어 올라갔다.


아래쪽에는 바퀴가 있었다. 


병거가 위로 올라갈 때 바퀴들은 “거룩하다”하였고 

날개들도 움직일 때마다 “거룩하다”하고 외쳤으며 

그 구름 주위를 수행하는 거룩한 천사들도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이시여!”하고 함께 소리를 높였다. 

구름 위에서 성도들도 “영광! 할렐루야!”하고 외쳤다. (초기 35)


우리는 모두 구름 속으로 함께 들어가서 

유리바다를 향하여 7일간을 올라갔다.


이 때 예수님께서

당신의 오른 손으로 친히 우리 머리 위에 면류관을 씌워 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금 거문고와 승리를 의미하는 종려나무를 주셨다. 


유리바다 위에는 14만 4천인이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서 있었다. 


그 중의 어떤 이는 매우 빛나는 면류관을 썼으나

어떤 이의 면류관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어떤 이들의 면류관에는 무거울 정도로 별이 많이 달려 있었으나

어떤 이들의 면류관에는 별이 몇 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 면류관에 아주 만족해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어깨에서 발까지 내려오는 영광스러운 흰옷을 입고 있었다. (초기 16, 17)

인간의 귀에 울린 어떤 음악보다도 풍부한 음성이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청지기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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