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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하는 자들을 광명과 평화로 이끌기 위해 섭리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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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하는 자들을 광명과 평화로 이끌기 위해 섭리하시는 하나님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히브리서 11:29)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히브리인들을,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요새로 인도하신 것은 당신의 권능을 나타내시어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압박자들의 교만한 콧대를 현저하게 꺾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다른 방법으로 저들을 구원하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당신께 대한

그들의 신뢰심을 강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방법을 선택하셨다.

백성들은 지치고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모세가 그들에게 전진하라고 명령했을 때 그들이 주저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결코 길을 열지 않으셨을 것이었다.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던 것은 “믿음으로”(히 11:28)였다.

그 행진하여 바다 속으로 들어간 것은 그들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들은 그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으므로,

그 때에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께서는 그들이 걸어갈 길을 만드시기 위하여 바다를 가르셨다.

애굽 사람들에게는 흑암의 장벽이 되었던 구름이 히브리 사람들에게 큰 빛줄기가 되어,

온 진영을 비춰 주고, 그들의 앞길을 밝혀 주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들은 불신하는 자에게는 암흑과 절망을 가져다주는 반면,

신뢰하는 영혼들에게는 한낮의 광명과 평화로 가득 차 있다.

(부조와 선지자,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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