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죄악이 본을 따를 핑계가 되지 않는다...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은 그분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 엘렌의 글방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엘렌의 글방

어떤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죄악이 본을 따를 핑계가 되지 않는다...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은 그분의 품성…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막 13:34)


우리에게는 개인적인 일, 책임, 계정이 있다. 


우리는 자신의 구원을 확보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개인적 관심사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경건과 순종이 

우리를 구원하거나 대신해 주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노력이 

결코 우리의 것으로 

우리의 이름 아래 등재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에게 할 일을 맡겨 주셨다. 


그 일은 심고 뿌리고 거두고 

추수 때에 거두어들이는 현세적인 일이 아니라


그분의 왕국을 건설하고 

영혼들을 진리의 지식으로 인도하는 일이다. 


또한 그 일을 우리의 으뜸 되는

최고의 의무로 간주하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으시다. 


그분은 우리에게 역량을 부여하시고 기회를 주셨다.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하고 증진시켜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이 의무들은 

개인적으로 우리 자신들 외에는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어떤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죄악이 

그들의 본을 따를 핑계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참된 본보기,

흠 없고 순결하고 더럽힘 없는 본보기로 높이 들려 계시기 때문이다.

악을 공모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이 일에 개인적 책임을 지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방해하는 경향이 조금이라도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으신다. 


들이 많은 사람과 공모했든지 아니면 

소수의 사람과 그렇게 했든지 상관없이 

그 죄는 동일하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책임이 있다. 


우리 자신이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언행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든지 

아니면 허물든지 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사람들이 되자. (원고 15, 1885년)


지금은 우리가 일할 때이다. 


지금은 

우리가 거룩한 본이 되시는 분을 좇아

품성을 형성할 때이다. 


그리스도를 안다면 

우리는 그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낼 것이다. 


“아버지께서 세상에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요 17:18). 


그분은 아버지를 나타내려고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은 

그분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일을 면제받을 수 없다. (서신 42, 1890년)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4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큰 사업은 

그리스도의 품성대로 생애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교회증언 6권, 439.

자신과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사람들에게 보낸 그의 둘째 편지에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 품성의 계발을 위한 거룩한 계획을 제시한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함이라.

이 말씀들은 교훈으로 가득 차 있고, 

승리의 본질을 언급하고 있다. 


사도는 매 계단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계발하고

정지함이 없이 올라가야 함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의 전진의 사다리를 신자들 앞에 제시한다.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는 사다리의 고리들이다.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이상의 최고봉에까지 한 발 한 발 올라, 

고리에서 고리를 거쳐 올라감으로 구원을 얻는다. 


이리하여,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화와 구원이 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영광과 덕으로 초청하셨으니, 

이것들은 참으로 그분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의 생애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하늘의 선물의 참예자가 된 그들은 

완전으로 나아가야 하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어”야 하였다. -사도행적, 529, 530.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 천년동안 결박하여” (계 20:1~2)


계시록 기자 요한은 

사단의 갇힘과 땅이 황폐하고 혼돈한 상태에 돌아갈 것을 예언하고 

또한 이와 같은 상태가 천년 동안 존속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광경과 

악인의 멸망에 대하여 말한 후에 

그는 다시 다음과 같이 계속 예언하였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으리라”(계20:1~3)

여기에 “무저갱”이라고 한 것은 

땅이 혼돈하고 어두운 상태로 되는 것을 표시한 것이니 

그것은 다른 성경 구절에 의하여 분명히 알 수 있다. 


태초의 땅의 상태에 대하여 

성경에는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창 1:2)다 고 기록되었다. 


예언은 땅이 얼마만큼 

이러한 상태로 돌아갈 것을 말한 것이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앞에 있을 하나님의 큰 날을 바라보고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렘 4:23~26)도다.

여기가 사단과 악한 천사들의 일천 년간의 거처이다. 


사단은 지구에만 제한되어 

일찍이 타락한 일이 없는 다른 세계의 주민들과 접근하여 

유혹하거나 괴롭게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가 결박을 당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이다. 


그의 권세를 행사할 생존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니 

곧 그가 여러 세기 동안 더 할 수 없는 기쁨으로 삼던 

기만과 파괴 행위를 이제는 전혀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58, 65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