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는 강요를 당했거나 혹은 강청을 당한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그가 하늘을 얻기 위하여 지불하려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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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행 10:4)
현세에서 고넬료처럼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그에게 놀라운 은총일 것이다.
이러한 칭찬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었겠는가.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었으니”
기도와 구제 그 자체는 죄인을 하나님께 소개할만한 아무 가치가 없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그의 속죄의 희생을 통하여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으며
우리의 봉사를 하나님께 가납되게 만들 수 있다.
이 은혜가 고넬료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의 심령에 말씀하셨고
예수께서는 그를 이끄셨다.
이때에 그는 이끌림에 복종하였다.
그의 기도와 구제는
강요를 당했거나
혹은 강청을 당한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그가 하늘을 얻기 위하여 지불하려고 애쓴 값이 아니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의 열매였다.
신실한 마음에서 울어나는 이러한 기도는
주님 앞에 향기처럼 상달된다.
주의 사업을 위한 연금과
가난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주는 선물들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희생물이다.
기도와 구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었는바
곧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들에 대한 사랑의 표시이다.
이것들은 거룩한 율법의 두 원칙
곧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다.(막 12:30, 31)
이와 같이 우리가 드리는 선물들이
우리를 하나님께 소개할 수 없고 그의 은총을 얻게 할 수 없으나
그것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았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것들은 우리가 주장하는 사랑의 진실성에 대한 시금석이다.(RH 189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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