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공상적이거나 감상적인 것은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모두 확신하도록 하자...사랑은 다른 이들의 결함을 덮어줄 뿐 아니라,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고난과 불편함이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순응한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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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공상적이거나 감상적인 것은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모두 확신하도록 하자...사랑은 다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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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한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2, 13)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 


사랑이 깃든 마음을 가진 사람은 

남들의 실수와 연약함에 대한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진리가 승리하고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합당한 명성을 흐리게 하던 구름이 걷힐 때, 

또는 죄를 고백하고 

잘못된 것이 바로 잡혀지는 그런 때가 되면 

그 사람은 기뻐한다. 


사랑은 다른 이들의 결함을 덮어줄 뿐 아니라,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고난과 불편함이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순응한다.


이런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한다. 


사랑의 가치는 절대로 퇴색되지 않는다. 


사랑은 하늘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귀한 보화인 사랑은 

그 사랑의 주인이 

하나님의 도성의 정문을 통하여 가져온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이고 기쁨이며 화평이다. 


불화와 분란은 

사단의 짓이며 죄의 결과이다.


만일 우리가 화평과 사랑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죄를 버리고 하나님과 화목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도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사랑의 은혜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오래 참음과 친절을 배우고 있는가? 


재능과 지식, 그리고 교양에 하늘의 속성이 빠져 있으면, 

그것들은 울리는 징과 요란한 꽹과리처럼 무의미해지고 만다. 


아, 그러나 슬픈 것은 

이 귀한 보화가 

믿음을 가졌노라고 자처하는 많은 이들에 의하여 대수롭잖게 여겨지며, 

그 보화를 사는 사람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바울은 우리에게 명하기를 

세상에 널려 있는 아무 쓸모없고 거짓된 겉치레와 

그리스도의 영에 힘입은 사랑, 

순결하고 무아의 사랑을 구별하라고 한다. (5증언, 169-171)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요 7:46)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이 땅 위에 계실 동안 

사람의 아들로 지내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신성을 번득이며 초능력을 보이셨다.…


진리가 그리스도의 입술에서는 한 번도 힘을 잃은 적이 없다. 


그분의 입술에서 

진리의 말씀이 새로운 계시가 되어 

놀라우리 만큼 신선하고 힘 있게 터져 나왔다. 


그리스도께서는 

공상적이거나 감상적인 것은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모두 확신하도록 하자. 


그분께서는 세상의 빛이 되시기 위해 아버지에게서 나오셨다.


이 빛은 감추어지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모든 것을 말씀하셨다. 


그분의 백성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모든 진리가 

지식을 확신 있게 가르치는 그분의 교훈 속에서 나타났다. 


그분께서는 

궤변이나 단순한 가망 

혹은 사람에 의해 인용된 인간적인 의견은 

하나도 말씀하지 않으시고 

단지 진리만을 이야기하셨다. 


그분께서는 

장차 세상을 채우게 될 거짓 교훈들을 미리 아셨지만 

하나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크신 교사의 입술에서는 

아름다운 말로 만들어진 

그 어떤 거짓 이야기와 거짓 이론도 나오지 않았다. 


그분은 당신의 모든 가르침을 통해 

성경 진리의 변함없는 위치를 역설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모든 진리의 진수를 나타내 보이기 위함이었다. 


그분께서는 주옥같은 귀한 진리를 드러내셨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임명하신 모든 대리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별을 보내고 계신다. 


“그대의 의무에 맞는 직책을 찾아 행하라. 


의를 위해 굳게 서라.” 


나는 하나님의 모든 일꾼들에게 이렇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자신을 하나님이 보내신 자로 생각하면 

합당한 자리를 찾아라. 


하나님에게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보이는 

공상적인 감상에 빠지지 말라.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하늘의 사물을 보는 통찰력을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그대의 영적 맥박을 빨리하여 

더욱 활동적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더 이상 선천적인 것이든 후천적인 것이든 

악한 영향이나 경향에 빠져 

미래의 권리, 

곧 영원에 대한 관심을 

이생의 하잘것없는 것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하라”(원고 156, 190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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