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명백히 계시된 진리를 거절하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이라는 확실한 지침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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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니라” (눅 13:24)
좁은 문은
들어가기에 어려운 문임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예증을 통하여
남녀들이 세상과 세상이 붙들고 있는 애정을
버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며
또한 온 마음과 사랑으로써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임을 보여주셨다.
넓은 길은 들어가기가 쉽다.
그것을 통하여 들어가는 데는
인간의 마음에 쓰라림을 주는 제제가 필요치 아니하다.
넓은 길에는
극기와 자아 희생이 보이지 아니한다.
거기에는 타락한 식욕과
본래 타고난 경향이 넓은 자리를 차지한다.
또한 거기에는 자아 방종과 교만과 질투와 악한 생각과 돈을 사랑함과 자기를 높이는 것들이 나타날 수 있다.(MS 165, 1899)
그리스도께서는 “들어가기를” “힘쓰라”
곧 필사적으로 노력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의뢰하고 있음과
또한 우리 자신의 지혜와 판단과 힘은 매우 연약함을 느껴야만 한다.
그리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원수를 대적하신 그분을 온전히 의뢰하라.
왜냐하면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며
또한 그가 우리를 도우시지 않는다면
정복을 당하여 멸망할 것을 아시는 까닭이다.…
그대는 어떤 안일하며 평범한 노력으로써
영원한 상급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지 말라.
그대의 길에는 간교한 원수가 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
여기에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해야 할 싸움이 있다.
그의 시험과 시련과 수고와 투쟁의 생애는
우리가 본받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앞에 놓여 있다.(Letter 19, 1873)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딤전 4:1).
마지막 배도의 사건이 있기 전에
믿음의 혼란이 발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비에 관한 명확하고 뚜렷한 견해가 없어질 것입니다.
진리가 하나둘씩 부패할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선재를 부인하는 이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분의 신성도 부인합니다.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부인하는 처사입니다.
그분은하나님의 독생자이셨습니다.
태초부터 아버지와 하나이셨습니다.
그분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기적적인 성육신을 부인하는 많은 이는
하늘에서 비롯한 다른 진리들도 거부하고
사탄이 고안한 우화를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영적 식별력을 잃고
사탄의 대리자를 통해 전달되고 영향 받은 것들을 행합니다. …
강신술이 세상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강신술은
사기와 술수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습니다.
사실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초인간적인 능력이 다양한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신술이
어떤 모양으로 실체를 드러낼지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강신술의 성공에 빌미를 제공한 것은
이 나라의 강단에서 전해진 설교들입니다.
목사들은
대기만자가 만들어 낸 거짓을
성경 교리인 양 선포해 왔습니다.
인간이 죽은 뒤에도 의식이 존재한다는 교리,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산 사람과 교류한다는 가르침은
성경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이론이 진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거짓 교리를 발판 삼아
악의 영들은 자기가 죽은 자의 현현(顯現)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일 수 있습니다.
사탄의 대리자들은
죽은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연출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사탄은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회당과 열렬한 숭배자들이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명백히 계시된 진리를 거절하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이라는 확실한 지침을 거부하면서
사람의 교훈과 계명을 따를수록,
강신술의 이적과 기사는 더 현저히 나타날 것입니다. …
악의 연합은 결국 무너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영문 <시조>, 1894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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