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위한 제2의 유예 기간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의 계명에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거처에 합당한 품성을 이루려면 기회는 지금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위한 유예 기간은 빠르게 끝나 가고 있습니다. > 엘렌의 글방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마 24:44, 한글킹제임스).

주님께서 곧 오신다는 메시지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들이 제자들 곁에 서 있었고 

구주께서 

하늘을 통과하시는 모습을 함께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제자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너희 곁을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던 그 모양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 …

오직 그리스도 자신이 제공하시는 의복을 입어야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적합하게 됩니다.

이 의복, 

그분의 의의 두루마기를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고 믿는 각 영혼에게 입혀 주십니다. …

이 두루마기는 

하늘의 베틀로 직조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한 올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성 속에서 완전한 품성을 이루셨습니다. 

이 품성을 우리에게 나눠 주십니다.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 스스로 행하는 모든 일은 

죄에 오염됩니다. …

그분은 자신의 완전한 순종을 통해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면

마음은 그분의 마음과 연합하고 

의지는 그분의 의지와 결합할 것입니다. 

우리의 정신이 그분의 정신과 하나가 되고 

그분께 생각을 빼앗길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삶을 살 것입니다. 

의의 옷을 입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무화과 잎사귀로 만든 옷이 아니라,

불쾌한 죄로 벌거벗은 모습이 아니라, 

그분의 의의 옷을 입고 있는 우리를 보실 것입니다. 

그 옷은 여호와의 율법에 대한 완전한 순종을 뜻합니다. …

영원을 위한 제2의 유예 기간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지금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의 계명에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거처에 

합당한 품성을 이루려면 

기회는 지금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위한 유예 기간은 빠르게 끝나 가고 있습니다. 

끝이 가깝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감람 산에서 말씀하신 경고는 

수백 년에 걸쳐 엄숙하게 전해집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영문 <시조>, 1905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