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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꾼이 “만사가 태평하고 안전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일손을 놓아도 되었던 시절은 교회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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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신 5: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증인이 없는 상태로 방치하지 않으신다. 


교회가 

시험과 시련의 현장을 뚫고 

도덕적 암흑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받은 핍박과 적대의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당신의 사업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두셨다. 


부조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진리를 당신의 백성들에게 계시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인성의 옷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의 선생이셨는데, 

그분은 

그 이전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선생이셨다. 


인간의 형상 속에 

당신의 영광을 숨기시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자주 나타나셔서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그들과 얘기를 나누셨다. 


보이지 않는 지도자 그리스도께서는 

불과 구름기둥에 둘러싸여 계시면서 

모세를 통하여 백성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업과 

특별한 기별을 맡기시기 위하여 뽑으신 선지자들은 

그분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시어 

똑같은 말씀들을 

자꾸 되풀이해서 말하게 하시었다. 


성령을 통해 

그들에게 말과 말하는 능력을 주신다는 보증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우리의 심령을 알고 계신 분께서 

선지자들에게 백성들을 움직일 수 있는 말씀을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이

“만사가 태평하고 안전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일손을 놓아도 되었던 시절은 

교회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파멸은 갑작스럽게 닥쳐온다. 


모든 것들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도 있으나, 

사단은 눈을 부릅뜨고 

자기가 성공할 수 있는 그런 곳에서 

공격 방법들을 연구하고 

악한 천사들의 자문을 구하고 있다. 

우리의 일은 분명히 중대한 사업이다. 


우리는 허공을 치는 사람처럼 싸워서는 안 된다. 


선교 사업, 목회 사업, 출판 사업에는 

갈렙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용감히 나서서 일을 하고,

그 눈은

오류로부터 진리를 가려내는 데에 흐려지지 않고, 

그 귀는 

신실하신 감찰자로부터 말씀을 듣는 데에 바쳐진 사람이 필요하다. (목사, 404-40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1, 2)


우리는 이생의 사물들에 관하여 

큰 기대를 가질는지 모르나 

우리는 실망을 당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나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사용함으로써 

없어지는 것에 고착시키기를 원치 않고 

영원히 지속할 사물에 고착시키기를 원하는 바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는 사람들이 그들의 계산으로부터 

미래 곧 영생을 제쳐놓고 있음을 보셨다. 


그는 우리 앞에 그 생애를 나타내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는바 


우리는 그 생애를 바라봄으로

이생의 사물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며 

우리의 애정을 위에 있는 사물에 두고 

속히 사라질 지상의 사물에 두지 않게 한다. 


우리의 영혼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기 위하여

사단이 쳐놓은 그림자를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영원한 나라에 대한 

우리의 견해가 명백해지도록 하기 위해 

그 그림자를 제쳐버리고자 애쓰신다.… 


이 세상에서 흥미를 끄는 사물들이 

우리의 사상과 애정을 독점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므로

우리의 마음을 영원한 유익에 관계있는 사물에 고착시키도록 

언제나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이 지상에서 어려움을 갖게 할 것인가? 


결단코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과 그의 은혜를 

우리의 매일의 경험 가운데 많이 가져가면 갈수록 

덜 마찰이 있게 될 것이며 

또한 우리는 더욱 많은 행복을 갖게 될 것이며 

남에게 더욱 많이 나누어 주게 될 것이다.(RH 189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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