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우리는 돌발적인 경험을 하지 않게 될 것이며, 환경에 따라 동화되지도, 영향을 받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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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 2:4~6
만일, 우리가 곧 이루어질 중대한 사건들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그처럼 나약한 품성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살고 있음을 느낄 것이며,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는 말에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이다.
오, 우리가 우리 구주의 사업과
중보의 귀중함을 완전히 깨닫게 될 때는 언제일까?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화되고 고무될 때,
얼마나 높은 표준에 이르게 될는지!
우리는 미래의 영원한 세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볼 수 없는 그분을 대면하여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치 말라.…
성경을 상고함으로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어떤 분이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분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되며,
그분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어
생애와 품성에서 그분을 대표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생애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순결하고 완전한 생애를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완전함의 화신
곧 매력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완전함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생애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우리는 돌발적인 경험을 하지 않게 될 것이며,
환경에 따라 동화되지도,
영향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며,
초조, 시기, 험담, 질투 및 공허한 일에 몰두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조화된 생애를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이와 같은 것들에 탐닉하기 때문이다. -1893년 7월 10일, 영문 시조.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계 1:1)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그리스도에 관한 요한의 증언은
당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는 그리스도를 부활하신 구주로 힘있게 증거했다.
유대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로마인들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으며,
이제 그들은 요한을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곳으로 보냄으로써
다시 그들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
확실히 외관상으로 보는 한,
주님께서는 그의 원수들이 승리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은 어둠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그를 통해 세상에 주실
그분에 관한 더욱 놀라운 계시를 받을 수 있는 곳에
요한이 유배되도록 허락하셨다.…
그는 말하자면 불모의 섬에 숨겨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이곳에 있는 그를 방문하셔서
그분의 영광에 관한 대단히 놀라운 장면들을 보여주시고
그에게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알려 주셨다. …
요한은 형제들과의 교제와 교우 관계의 기쁨을 빼앗겼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의 빛과 계시를 그에게서 박탈할 수 없었다.
큰 빛이 그리스도로부터 그의 종에게 비칠 것이었다.
이 사랑받은 제자는 풍성한 은총을 받았다.
그는 다른 제자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와 여행하면서
그분에 관하여 배우고
그분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았다.
거룩한 안식일에
부활하신 구주께서는
요한에게 자신의 임재를 알리셨다.
그리고 그 후에 주어진 증언은
또한 우리에게도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날들에
어떤 일들이 있을지 알기 위해
성경을 상고하기를 원하신다. …
(요한계시록의 여러 부분들이 인용됨).
이것은 대단히 강력한 증언이지만,
그 참된 중요성과 의미는 희미하게 깨달아지고 있을 뿐이다.
성경을 연구하는 모든 학도들은
요한계시록 1장의 모든 단어들을 세심하게 깊이 연구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문장 하나 하나마다. 단어 하나 하나마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요한에게 나타나신 그리스도는
신자든 불신자든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에게는 부활하신 구주가 있다는 증거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교회에게 살아있는 능력을 주어야 한다.
이따금 검은 구름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둘러싼다.
박해와 압제가 그들을 파멸시킬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런 때에
가장 큰 도움을 줄 교훈들이 주어져 있다.
가장 어두운 밤에 별들이 가장 밝게 빛나듯이,
하나님의 영광의 가장 밝은 광선은
가장 깊은 흑암 가운데서 드러난다.
하늘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부활하신 구주,
의의 태양의 광선은 더욱 선명하고 인상적이다. (원고 106,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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