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된 욕망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것을 빌미로 유혹이 기세를 떨칩니다...그분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으므로 그 안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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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단 12:1).
곤경의 시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시대의 징조가 성취되는 것은 여호와의 날이 가깝다는 반증입니다.
일간 신문은 미래에 끔찍한 투쟁이 있을 것을 암시합니다.
대담한 강도 행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업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절도와 살인이 도처에서 일어납니다.
마귀에게 지배당하는 자들이 남녀와 어린아이의 목숨을 빼앗습니다.
이 모든 일은 그리스도의 강림이 가까움을 증명합니다.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할 의무에서 자유로워졌다는 교리는
도덕적 의무감을 약화시켰고 죄악의 물꼬를 터놓았습니다. …
법정은 부패했습니다.
위정자들은
이득을 얻으려는 욕망과 감각적 쾌락을 따라 움직입니다.
부절제가
많은 사람의 재능을 약화시켰기 때문에
사탄은 그들을 거의 완전히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법률가들은
곁길로 빠지고
뇌물에 매수되고 미혹당합니다.
법 집행자 사이에
술주정과 흥청거림, 욕정, 질투, 온갖 부정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평이 뒤로 물리침이 되고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
사람들은 이익과 이기적인 방종에 몰두하여
마치 하나님도, 하늘도, 내세도 없는 것처럼 광란의 질주를 벌이고 있습니다. …
머지않아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이 우리에게 발생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소홀히 여기는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예상보다 환란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닥친 위기는 그와 다릅니다.
아무리 생생하게 표현한다 해도 그 상황의 심각성을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환난 가운데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혼자의 힘으로 서야 합니다. …
지금,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위해 속죄하시는 이 기간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지고자 애써야 합니다.
우리 구주께서는 심지어 생각으로라도 유혹의 힘에 굴복당하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발붙일 곳을 찾아냅니다.
죄 된 욕망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것을 빌미로 유혹이 기세를 떨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친히 선언하셨습니다.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에게서 이길 방도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으므로
그 안에는 사탄이 이용할 수 있는 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12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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