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늘 총회의 불변성을 보증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께서 인성을 쓰시고 이 세상에 오시도록 하락하셨으며, 이지상에서의 짧은 기간만이 아니라 하늘 법정에서도 인성으로 남아 있게 하여, 하나님의 진실성에 대한 영원한 서약의 표로 삼으셨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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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늘 총회의 불변성을 보증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께서 인성을 쓰시고 이 세상에 오시도록 하락하셨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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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5)


이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인류를 당신께로 이끄시며

저들의 공포심을 가라앉히며 

저들의 어두운 감정을 몰아내시고 

소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저들로 하나님께서 거룩한 대리자의 공로를 통하여

기꺼이 저들을 받으실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충성하는 신하로서 

우리는 중보자이시며 대변자이시고 중재자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 앞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하늘 법정에서 탄원하고 계신 사실에 대하여 무한히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심으로 

영감을 받기 위하여 간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세상의 궁전에서 

왕이 자신의 진실성을 사람들에게 보증하기 위하여 

가장 믿음직한 서약을 할 때, 

그가 약속을 이행할 때 도로 찾는 조건으로, 

자기 자식을 볼모로 내놓는다. 


하늘 아버지의 진실성에 대한 서약이 어떠한가 보라! 


하나님께서 하늘 총회의 불변성을 보증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께서 인성을 쓰시고

이 세상에 오시도록 하락하셨으며,

이지상에서의 짧은 기간만이 아니라 

하늘 법정에서도 인성으로 남아 있게 하여, 

하나님의 진실성에 대한 영원한 서약의 표로 삼으셨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의 부요하심이 얼마나 심오한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우리는 왕국의 일원이 되고

하나님의 후사가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 


우리가 갈바리의 광경을 바라보고

인성을 쓰신 수난자께서 

인류를 대신하여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신 것을 볼 때, 

모든 민족적인 차별과 모든 파벌의 차이는 말살될 것이며 

모든 계급의 명예와 모든 계급 제도의 교만은 사라질 것이다. 

모든 계급의 사람들은, 

세속적인 세력을 통해서가 아니라 

많은 아들과 딸들로 영광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으로 빈궁한 생애와

고통과 굴욕과 수치와 고뇌의 죽음까지 맛보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한 가족의 일원이 되며 하늘 임금의 자녀가 된다. (1기별, 258, 259)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2)


이 시대는 사면에 편만하고 있는 악을 분별하기 위하여 

눈을 뜨고 있는 자들에게는 슬픈 장면을 나타내 보인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에서 거의 사라져버렸다. 


지금이 바로 이사야로 말미암아 예언된 시기인 바 

곧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리”라. 


무수한 사람들이 믿음 없는 시대의 기만으로 

이끌려 나가고 있으며 오류의 흑암 속에서 살고 있다.

해로운 불신의 정신이 온 땅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 정신은 아무 거리낌이 없이 

종합 대학과 단과대학과 고등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으며 

그 외 일반학교들과 육아실에서 가르치는 교과서들에까지 스며들었다.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허다한 사람들이

거짓 정신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오늘날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성도들의 몸 가운데 나타나게 되기를 울부짖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세상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 서시기를 바라신다. 


어째서인가. 


이는 복음의 진리의 빛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아야 할 한 세상이 있는 까닭이다. 


사람들을 흑암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부르시는

진리의 영으로 성화된 교인의 생애는

선포된 기별의 진실함에 대하여 증거해야만 한다.

세상은 참된 그리스도교가 실천화되는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세상의 빛으로서 서기 위해서는 

그들이 그들에게 끊임없이 비치는 의의 태양의 청명한 빛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열방은 네 빛으로, 열 왕은 비치는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시 60:3)(RH 191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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