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불순종이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곧 다른 불순종을 몰고 온다. 죄 가운데서도 자기를 정당화하는 사람은 점차 기만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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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사람이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하며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분의 계획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사단의 계획은
굉장한 유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파멸로 끝난다.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순종의 길을 걸으려 하지 않을 때
생기는 결과가 어떤 것인지 수차 보아 왔다.…
우리의 첫 조상들의 경험을 생각해 보고
하나님의 뜻에 기초되지 않은 계획은 어느 것이든 피하도록 하자.
사람들은
하나님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시며
변함이 없으시다는 것을 언제 알게 될까?
모든 재난과 사망이
사단의 능력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며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또 어떤 일을 이루셨는지 알면서도
어떻게 그분의 길 대신 사단의 길을 택할 수 있을까?
회복된 낙원에 이르는 길은 단 한 길, 곧 순종의 길 뿐이다.
이 마지막 시대에 인간에게 외치라고 주어진 기별은
세상의 견해와 섞이지 말아야 한다.
이 위기의 시대에는
순종만이 사람을 반역에서 지킬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큰 빛과 축복도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반역과 불순종에 대한 안전장치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믿고 높은 자리에 앉힌 사람들이
그분을 떠나 인간의 지혜를 찾게 될 때
저들의 빛은 어둠으로 변한다.
그것은 칠흑 같은 어둠이 된다.
저들이 부여받은 재능이 저들에게 올가미가 된다.
그것은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언제나 그래 왔지만
투쟁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단 하나의 불순종이라도 회개하지 않으면
곧 다른 불순종을 몰고 온다.
죄 가운데서도 자기를 정당화하는 사람은
점차 기만에 빠져들어
급기야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죄를 범하게 된다.
진리에 순종하지 않음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마음이 굳어지고 눈이 멀어있는 것을 가끔 본다(원고 135, 1902. 10. 31).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단 9:19).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당신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며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희는 당신의 성령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일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과 연합해서 일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당신의 부흥케 하시고 거룩케 하시는 능력으로
우리 위에 임하실 위치에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아침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시옵소서!
주님께서 모든 안개와 어두운 구름을 쓸어버리시옵소서!
우리는 동정심 많은 주이신 당신께로 갑니다.
그리스도, 주님의 아들을 인하여 구하옵나니,
우리 아버지여, 여기 있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능력을 드러내소서.
우리는 지혜를 원합니다.
의와 진리를 원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진리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의 믿음에 무지한 사람들을 위해서 수행되어야 할 위대한 일을 나타내었습니다.
오, 주여, 주님이 각 사람에게 각자의 일을 주셨기에,
우리는 지시를 따라 각 영혼에게 임할 사업의 부담에 관하여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에 감명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증명되기를 원합니다.
철저하게 성화되기를 원합니다.
사업에 적합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여기 금번 총회 기간에
하나님의 성령의 계시를 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빛을 원합니다.
주여. -당신은 빛이십니다. 진리를 원합니다.
주여, 당신은 진리이십니다.
바른 길을 바랍니다.―
당신은 길이십니다.
주여, 저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것을
식별하기에 충분할 만큼
저희 모두가 지혜롭게 되기를 주님께 구합니다.―대총회 회보, 190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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