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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평화를 주는 자비의 간청을 경시하는 우리 때문에 우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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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평화를 주는 자비의 간청을 경시하는 우리 때문에 우시는 예수님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누가복음 19:41-42)

 

각 시대마다 사람들에게 저희 시대의 빛과 특권,

즉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은혜의 기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이 은혜에는 제한이 있다.

자비는 여러 해 동안 간청하지만 멸시와 거절을 당한다.

그러나 자비가 마지막 탄원을 할 때가 온다.

마음이 매우 굳어져서 성령의 감화에 응답하기를 그친다.

그 때에 상냥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음성이 죄인에게 더 이상 간청하지 않으며 책망과 경고도 그친다. 

그 날이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예수께서는 운명 지어진 도성을 보시고 괴로운 나머지 우셨으나 예루살렘을 구원하실 수는 없으셨다.

그분은 모든 방편을 남김없이 다 쓰셨다.

하나님의 성령의 경고들을 거절한 이스라엘은 도움 받을 유일의 방편까지도 거절하였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셨을 때 흘리신 그리스도의 눈물은 모든 시대의 죄악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께서 감람산 위에서 세상과 각 시대를 내려다보셨으므로

그분의 말씀은 거룩한 자비의 간청을 경시하는 모든 영혼에게 적용된다.

그대의 평화에 관한 일들을 알아야 할 사람은 그대, 바로 그대이다.

자신을 위하여 흘릴 눈물이 없는 그대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비통의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

(시대의 소망, 58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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