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다 성품의 결함이 있었다. … 그러나 한 사람은 겸손하게 예수께 배우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임을 나타냈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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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다 성품의 결함이 있었다. … 그러나 한 사람은 겸손하게 예수께 배우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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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로 행할지니라.” 요일 2:6


제자 요한의 생애 속에 

참다운 성화가 예증되었다. 


그가 구주와 가까이 지내던 시기에 그는 

자주 구주에게 주의와 경고를 들었다. 


이러한 책망을 그는 달게 받아들였다. 


하나님의 성품이 자기 앞에 나타났을 때 

그는 자기 자신의 결함을 깨달았고 

그 계시로 인하여 겸비케 되었다. 


그가 매일 

하나님의 아들의 생애에서 보아온 

능력과 부드러움, 위엄과 온유함, 힘과 인내가 

그의 영혼에 숭앙하는 마음으로 충만케 하였다. 


그는 반발하고 야망적인 자기의 기질을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에 굴복시켰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성품의 변화를 일으켰다.


요한은 자기의 결함과 맹렬히 투쟁하였다. 


그러나 유다는 자기의 양심을 어겨가면서

유혹에 굴복하였고 그의 악한 습관에 더욱 더 굳게 집착하였다. …

요한과 유다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공언하는 사람들의 대표자이다. 


이 두 제자는 하늘의 모본을 연구하고 따를 꼭 같은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그 두 사람은 다 같이 예수와 가깝게 교제하였고 

그분의 교훈을 들을 특권을 가졌다. 


두 사람은 다 성품의 결함이 있었다. …


그러나 한 사람은 겸손하게 예수께 배우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임을 나타냈다.


한 사람은 자신을 매일 죽이고 

죄를 자복함으로써 진리를 통하여 성화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거부하고

이기적인 욕망에 빠짐으로써 사단의 노예가 된 것이다. (행적 55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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