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매 시간 자비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오신다...그들은 그들의 대장이 명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우리는 형제들을 지키는 자들이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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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매 시간 자비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오신다...그들은 그들의 대장이 명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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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창 9:16)


얼마 전, 

우리는 이전에 보았던 어떤 무지개보다 

더 찬란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 


우리는 미술관의 전시관을 자주 방문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의 무지개를 그린 미술가들의 솜씨를 감탄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진홍색, 자주색, 푸른색, 녹색, 은색, 황금색 등 다양한 색조를 보았는데, 

이 모든 것이 위대한 예술의 거장에 의해 완전하게 한데 어우러져 있었다. 


우리는 하늘에 나타난 이 영광스러운 장면을 보고 넋을 잃었다.

그분의 진노의 폭풍우가 

더 이상 홍수로 이 세상을 황폐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인이요 표징인 이 무지개를 볼 때 

우리는 유한한 사람의 눈이 아닌, 

다른 눈들이 이 영광스러운 광경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천사들은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귀중한 이 사랑의 징표를 바라본다. 


세상의 구속주께서 그것을 바라보신다. 


왜냐하면 이 무지개가 

사람에 언약의 징표 

혹은 약속으로서 하늘에 나타난 것은 그분 덕택이다.


하나님 자신이 친히 구름 속에 있는 무지개를 바라보시고 

그분과 사람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신다. 


무지개는 세상을 둘러싸고 

가장 높은 하늘까지 닿아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시키고 

땅과 하늘을 결합시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대표한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 자신이 이 언약의 증거를 바라보고 계시며, 

그것을 보실 때에 이 언약의 증거를 받은

이 땅의 자녀들을 기억하신다는 보증으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의 무지개가 

우리 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당신이 돌보고 있는 자녀들을 결코 잊지 않으실 것이다.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너를 기억하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드러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자애와 그분의 비할 바 없는 자기 낮추심을 

유한한 인간이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이해하기 어려운지.

오, 그분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시는데 

우리는 얼마나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리는가. 


그분은 매 시간 자비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오신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0년 2월 26일자)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딛 2:11, 12).


우리가 영생을 유업으로 받고자 한다면

행하여야 할 지대한 일이 있다. 


우리는 경건하지 못함과 

세속적인 정욕을 버리고 의의 생애를 살아야만 한다.…


예수님 이외에는 우리를 위한 구원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능을 받는 까닭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일시적인 믿음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하는 믿음이다.…


산 믿음은 하나님의 사업에 대하여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발휘함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소유한 자들은 

임마누엘 왕의 깃발아래 서서 

흑암의 권세를 대적하여 성공적인 싸움을 전개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대장이 명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각 사람은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딤전 4:12)라고 권면을 받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며 

그의 영을 나타내는 가운데 

현대의 이 악한 세상에서 “근심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아야 하는 까닭이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연결된 자들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붙드시는 그분과 더불어 연합하게 된다. 


그들은 세상이 주거나 빼앗아갈 수 없는 힘을 소유하였다. 


그러나 이처럼 위대하고 고상한 특권들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하여 

그 축복들 가운데서 단순히 기뻐할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의 각양 은혜에 대한 청지기로서 

그들은 남에게 축복이 되어야만 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빛으로 이끌 수 있는 감화를 발휘해야만 한다.…


우리는 형제들을 지키는 자들이다.(RH March 6,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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