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께서는 열두 제자를 다 사랑하였지만 그러나 요한이 가장 잘 받아들이는 정신을 가졌다...그는 다른 제자들보다 나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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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요한은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 (요 21:20)로 특별히 다른 사도들과 구분되었다. …
그는 구주의 신뢰와 사랑에 대한 많은 증거들을 받았다.
그는 변화산상에서 그리스도와 영광을 보고
또한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분의 고뇌를 목도하도록 허용된 세 사람 가운데 하나이며
주님께서 십자가상의 마지막 고통 가운데서 그 어머니를 위탁하신 것도 바로 이 제자였다. (행적 539)
주님께 대한 요한의 사랑이 깊고 열렬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그를 사랑하신 것은 아니었다.
도리어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결과였다.
요한은 예수님과 같이 되기를 열망하였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변화시키는 감화 아래에서
그는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었다.
자아는 예수 안에 감취어 졌다.
다른 모든 제자들보다도 요한은
더욱 자신을 그분의 기이한 생명의 능력에 굴복시켰다. …
요한은 경험적인 지식으로 구주를 알았다.
그의 주님의 교훈은 그의 영혼에 깊이 새겨졌다.
그가 구주의 은혜에 대하여 증거 하였을 때
그의 단순한 언어는 그의 전신에 충만한 그 사랑 때문에 웅변이 되었다.
요한이 늘 그리스도 바로 곁에 바싹 따라 다니기를 원한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 때문이었다.
구주께서는 열두 제자를 다 사랑하였지만
그러나 요한이 가장 잘 받아들이는 정신을 가졌다.
그는 다른 제자들보다 나이가 어렸고
또한 어린이 같은 신뢰심으로 그의 마음을 구주께 대하여 활짝 열었다. …
그를 변화시킨 거룩한 아름다움이 그의 얼굴로부터 그리스도와 비슷한 광채가 나게 했다. (행적 5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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