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술... 맥주를 거절할 때에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질 것인가. 이것이 수치스러운 일이 되는 대신에 그들은 식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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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 20:1).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절제하는 일에 굳게 서야만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의 청년보다
이 목적을 더욱 잘 이룩하고 효과 있게 할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은 달리 없다.
이 시대에 있어서 도시의 젊은이들은
이기적이며 건강을 해치는 여러 종류의 방종을
대적하는 부싯돌과 같이 확고하며 단호한 군대 속에 연합해야만 한다.
그들이 선을 위하여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겠는가.
그들이 청년들을 꼬이는 음악과
매력적인 모든 것으로 가득 찬 ‘홀’이나 유원지 등을 출입함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타락함에서 구원할 수 있겠는가.
부절제와 방탕과 불경(不敬)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청년들은
투구를 입고 일선으로 전진하라.
모든 서약서에 그대의 이름을 기록하라.…
절제 서약서에 그대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기 위하여
미미하고 보잘것없는 핑계를 말하지 말라.…
부절제한 식욕을 통하여 에덴을 잃어버렸다.
우리가 하나님의 낙원을 얻고자하면
모든 일에 절제해야만 한다.
한 잔의 술이나 혹은 거품을 뿜는 한 잔의 맥주를 거절할 때에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질 것인가.
이것이 수치스러운 일이 되는 대신에
그들은 식욕에 방종하기를 거절하고
또한 유혹을 대항함으로써 하나님께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천사들은 시험하는 자와 시험 당하는 자를 바라보고 있다.
죄란 떳떳하지 못한 것임으로
식욕의 방종은 연약하며 겁이 많으며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러나 식욕을 극복함은 존경을 받을만한 것이다.
하늘의 주민들은 유혹하는 자와
유혹 당하는 자 사이에 전개되고 있는 투쟁을 주시하고 있다.
만일 유혹을 당하는 자가
그 시험에서 돌이켜
예수님의 권능으로 승리한다면
천사들은 기뻐하고 사단은 그 투쟁에서 실패한 것이다.(RH April 19, 1887)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 3:21
야고보와 요한은 자기 어머니를 통하여
자기들이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해왔다.
그 왕국의 성질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반복해서 교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젊은 제자들은 아직도 왕좌에 앉아서
인간의 욕망에 부합하게 왕권을 휘두르는 메시야를 바라고 있었다. …
그러나 구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그들은 그들의 주님께 일어나는 일이면
무엇에나 동참함으로써
그분께 대한 그들의 충성심을 나타내는 것을 큰 영예로 생각했다.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그리스도께서는 야고보와 요한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되리라고 선언하셨다. …
즉 하나는 얼마 안 있어 곧 칼로 죽임을 당하고
다른 하나는 모든 제자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수고와 치욕과 박해 가운데 그 주님을 따를 것이다. …
면류관과 보좌는 조건에 도달한 증거,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아를 정복한 증거이다. …
그리스도에게 가장 가까이 설 사람은
자기희생적인 사랑, -
자랑하지 아니하며…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않는 사랑, …
제자들로 하여금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죽기까지 수고하고 희생하게 한 사랑의 정신을 가장 깊이 마신 사람이다. (행적 5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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