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희생의 제물들을 드리는 제도는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행위는 사람들을 하늘에 접근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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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아담은 그가 무죄하였던 때에는
창조주와 간격 없는 교통을 즐겼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나누었으며
그리스도의 속죄만이 그 심연 위에 다리를 놓을 수 있었으며,
하늘로부터 땅에 축복과 구원을 전달할 수 있었다.
사람에게는 아직도 창조주께 직접 나아가는 길이 막혔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천사들을 통하여 인간과 교통하시고자 하셨다.
그리하여 에덴에서
하나님께서 죄에 대하여 선고를 내리신 때로부터
홍수 때와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초림 때까지의 인류 역사상 중대한 사건들이 아담에게 계시되었다.
그리스도의 희생은 전 세계를 구원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회개와 순종의 생애를 택하지 않고 죄의 생애를 택하는 것을 그분은 보셨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희생의 제물들을 드리는 제도는
사람에게 그의 죄를 항상 생각하게 하고,
죄에 대한 시인과 회개하는 마음으로 약속된 구속주를 믿는
그의 신앙의 고백이 되도록 하신 것이었다.
그것은 타락한 족속에게 죽음을 가져온 것은
죄라는 엄숙한 진리를 깊이 명심시키려고 제정되었다.
최초의 희생제물은 아담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의식이었다.
그의 손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생명을 취하려고 들리어야 하였다.
이것이 그가 죽음을 본 처음이었으며
그가 하나님께 순종하였더라면
사람이나 짐승의 죽음은 없었으리라는 것을 그는 알았다.
그가 무죄한 희생을 죽일 때에,
자기의 죄가 흠없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를 흘릴 것을 생각하고 떨었다.
그리고 그는 범죄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그렇게까지 속량하여 주신 하나님의 무한한 선하심에 놀랐다.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행위는
사람들을 하늘에 접근하게 할 뿐 아니라,
온 우주 앞에 사단의 반역을 처리하심에 있어서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 정당하시다고 옹호할 것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의 영원 불변성을 확립할 것이며
죄의 성질과 결과들을 나타낼 것이었다. (부조, 57-69)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히 6:10).
그리스도는 고난 받는 인간과 관심을 같이하셨습니다.
고통 당하는 자기 사람들과 동일한 모양으로
그분께서 홀대를 당하시는 동안은,
우리가 개최하는 모든 집회, 준비한 모든 모임,
하나님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갖춘 모든 장비는 소용이 없습니다. …
하늘에서 성도가 되려면
이 땅에서 먼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피운 불꽃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칭찬받기 위해 일하거나,
교만한 말을 내뱉거나,
비난과 압제의 손가락질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빛을 따를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자를 나무라고 책망하는 게 아니라
빛과 위로와 소망과 용기를 전할 것입니다. …
우리 길에 비친 풍성하고 분명한 빛은 특권입니다.
우리는 모든 기회를 향상시켜 선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왕궁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이 길에서 우리가 드러내는 열정은
예수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척도이며
우리의 유용성과 선교 정신을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됩니다.
모든 교인에게 일이 주어졌습니다.
성화의 여부는
그들이 행하는 일에서 나타나는 능률, 이타심, 열정, 순결, 지성으로 판가름됩니다.
박애와 신앙의 사업이 후퇴해서는 안 됩니다.
큰 빛을 받고 많은 특권을 지닌 사람은 진보해야 합니다.
일하는 교회가 되어야 살아 있는 교회가 됩니다.
죄와 오류의 저항에 맞서
단순히 자신에게 속한 것을 유지하는 데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기적거리면서 전진하는 데 만족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인도자와 발걸음을 맞춰 나가면서
계속 새로운 일꾼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면
마음에는 온유와 친절이 가득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순종하는 자녀는
그분께 받은 교훈을 소중히 간직하며
그분께서 제정하신 법령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분에 관한 지식을 찾고자 할 것입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13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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