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 가운데는 항상 두 부류가 있어 왔다. 한 부류는 구주의 생애를 연구하고 그들의 결점들을 고치고 위대한 모본되시는 분과 같아지려고 열렬히 노력하는 반면에, 다른 부류는 그들의 잘못들을 폭로시키는 분명하고 실제적인 진리들을 피한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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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 가운데는 항상 두 부류가 있어 왔다. 한 부류는 구주의 생애를 연구하고 그들의 결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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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마 25:1, 2)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 가운데는 항상 두 부류가 있어 왔다. 


한 부류는 구주의 생애를 연구하고 

그들의 결점들을 고치고 

위대한 모본되시는 분과 같아지려고 열렬히 노력하는 반면에, 


다른 부류는 그들의 잘못들을 폭로시키는 분명하고 실제적인 진리들을 피한다. 


그 최선의 상태에 있을 때에라도 

교회는 진실되고 순결하고 진심 어린 사람들로 구성되지 못했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고집스럽게 죄 가운데서 방종하는 사람들은 

교회 안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다. 


그럼에도 그분은 

품성에 잘못이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시고 

그들에게 가르침과 모본을 받고 따를 혜택들을 허락하셔서 

그들이 자신들의 잘못들을 보고 고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셨다. 

열두 사도 가운데 한 반역자가 있었다. 


유다는 그의 품성의 결점들 때문이 아니라, 

그것들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졌다.


그가 제자들과 사귀도록 허락된 것은 

그리스도의 교훈과 모본을 통해서 

무엇이 참 그리스도인 품성을 구성하는 것인지 배워 

자신의 잘못들을 보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도우심을 통해 

"진리를 순종함으로써" 

그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도록 인도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유다는 

그에게 비춰지도록 은혜롭게 허락된 

그 빛 가운데서 행하지 않았다.


죄 가운데서 방종함으로써 

그는 사단의 유혹들을 자초했다. 


그의 품성의 악한특성들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는 그의 마음을 암흑의 권세들의 통제에 내어주었으며, 

그의 잘못들이 책망을 받을 때에 분노하였다. 


그렇게 그는 주님을 배반하는 

두려운 범죄를 저지르도록 인도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경건을 공언하면서 

악을 품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죄악적인 길을 정죄함으로써 

자신들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을 미워한다. 


유리한 기회가 다가오면, 

그들은 유다처럼 그들의 유익을 위해 책망하려고 애쓴 자들을 배반할 것이다. 

사도들은 은밀하게 죄악을 품고 있으면서도

경건을 공언하는 사람들을 교회 내에서 만났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기만자의 역할을 떠맡았으며, 

자신들을 위해 일부분을 탐욕스럽게 움켜쥐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위해 전적으로 희생하는 척했다. … 


그분(그리스도의)의 추종자들에게 

시련과 박해가 닥쳐왔을 때에 

진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즐겨 버리려고 했던 사람들만이 

그분의 제자가 되기를 원했다. 


그와 같이 박해가 계속되는 한은

교회는 비교적 순결을 유지했다. 


그러나 그것이 그치자 덜 진지하고 덜 헌신적인 사람들이 

개심자들의 무리에 참석했으며, 

그렇게 하여 사단이 발판을 얻을 길이 열리게 되었다. (예언의 신 4권 4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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