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종교는 마음과 감정을 흥분시키지 않으며 지성과 심령에 호소한다. 그것은 끊임없이 계발되며 하늘을 향하여 더욱더 높이 올라가고 있다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순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진리를 제시한다. 그것은 조사를 견딜 것이며 진리를 정직하게 찾는 사람들은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 엘렌의 글방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딤후 3:12)

헤롯과 사악한 당국자들은 의로우신 분을 죽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아무도 죽이지 않으셨다. 

우리는 핍박의 정신 - 사람들은 양심의 자유를 원하기 때문에 - 을 그 기원인 사단에게 돌릴 수 있다. 

그는 기만자이며, 거짓말쟁이요 살인자요 형제 자매들을 참소하는 자이다. 

그는 인간의 불행을 보기를 좋아한다. 

그는 불행을 보고 기뻐 날뛴다. 

우리가 자신의 양심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을 순종하려는 자들에게 가해진 잔인한 박해들을 살펴볼 때에, 

우리는 이것이 불법의 비밀임을 알 수 있다. 

주님께서는 옛 뱀 곧 사단에게,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특별한 방식(십자가)으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지만. 

그 예언은 원대하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을 따르는 자들 

그리고 사단과 그의 천사들과 이 세상의 인간 하수인들 사이에 

때의 끝까지 줄기차게 벌어질 쟁투에 대한 선언이다. 

이 쟁투는 하나님의 아들에게 집중되었다 '

그는 고난을 당하셨고 

사람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당하셨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고 

질고를 아시는 분이다. 

하늘의 폐하께서는 사단이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했기 때문에 

거듭거듭 그분의 일하시던 현장에서 떠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사단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사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통제했을 때에 

그의 악의는 최고조에 달했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따라다니면서 

그들에게 재난과 죽음을 주어왔다‥

이사야, 다니엘 그리고 요한은 

예언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통과할 쟁투들과 정복들, 

그리고 자신이 승리했다고 믿은 사단이 발하는 환호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사단의 적의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맹렬하고도 집요하게 타오를 것이다. …

악은 그것이 어디에 있든지 

빛과 진리를 배척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떠나는 일에

항상 의로운 자들과 순종하는 자들에 대항하여 동맹을 결성할 것이다. 

타락한 천사들과 타락한 인간들은 

결사적인 동맹관계로 결속된다. 

이것은 신실한 자들을 박해하는 자들이 결성 한 바로 그 연합이다. 

사단은 만일 그의 전쟁에서 그가 천사들을 속이고 꾀었듯이

사람들을 유인할 수 있다면 

하늘에 대항하는 모든 일에 

그들을 연합군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 라는 계산을 했다. …

진리는 유전과 우화들로 뒤섞인 개념들을 제시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순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진리를 제시한다. 

그것은 조사를 견딜 것이며 

진리를 정직하게 찾는 사람들은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참된 종교는 

마음과 감정을 흥분시키지 않으며 

지성과 심령에 호소한다. 

그것은 끊임없이 계발되며 

하늘을 향하여 더욱더 높이 올라가고 있다. (원고 62, 1886)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 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 7:10)

하늘에는 사람들의 이름과 그 행위를 기록한 책들이 있는데, 

그것들에 의하여 심판의 판결이 결정된다.

생명책에는 

하나님을 변함없이 섬겨 온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고 말씀하셨다. 

다니엘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란의 때를 미리 보면서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을 말한다(단 12:1). 

그리고 요한은 

그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하나님의 성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 앞에는 “기념책”이 있으며, 

거기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말 3:16)들의 선한 행실이 기록되어 있다. 

믿음에서 나온 그들의 말, 

사랑의 행위가 다 하늘에 기록된다. 

하나님의 기념책에는 의로운 행위가 빠짐없이 기록된다. 

거기에는 유혹을 물리친 것, 

악을 이긴 것, 

부드러운 자비로 표현된 말이 모두 자세히 기록된다. 

사람들의 죄악을 기록하는 책이 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구주께서는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신다(전 12:14, 마 12:36, 37). 

은밀한 목적과 동기도, 실수함이 없는 기록에는 빠질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고전 4:5)기 때문이다.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너희의 죄악과 너희 열조의 죄악을 함께 하리”(사 65:6, 7)라. 

중보자 되신 주님께서는 

당신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승리를 얻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용서받고

에덴 본향으로 다시 돌아가서 

주님과 함께 “이전…나라”(미 4:8)의 후사가 되어 주시기를 간청하신다. (쟁투, 480-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