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감각이 이 세상의 주목을 끄는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즐길 때에 죄와 사망으로 해를 입지 않은 장차 임할 내세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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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마 25:21)
그대의 감각이
이 세상의 주목을 끄는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즐길 때에
죄와 사망으로 해를 입지 않은 장차 임할 내세를 생각해보라.
거기에서는 만물의 표면에
저주의 흔적조차 없을 것이다.
그대들은 구원받은 자의 본향을 상상하여 보고
또 그것이 그대의 상상보다도
더욱 영광스러운 것이 될 것을 기억하라.
천연계의 나타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선물 가운데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가장 희미한 것을 볼 뿐이다.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던 바라”(고전 2:9)하였다. (정로 86, 87)
그리하면 머지않아서
천국 문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들이기 위하여 열리게 될 것이고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는
영광의 왕의 입술에서 나오는 축복이
풍성한 음악소리와 같이 그들 귀에 들릴 것이다.
그때에 구속함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나라에서 환영받게 될 것이다. (정로 125, 126)
나는 예수님께서
구원받는 무리들을 도성의 문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반짝이는 돌쩌귀들을 잡고
뒤로 밀쳐 활짝 문을 열어 제치고
진리를 사수해온 열국들에게 들어오라고 명하셨다.
도성 안에 있는 것들은 모든 것이 눈을 현혹케 하였다.
그들은 어디에서든지 넘치는 영광을 볼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을 바라보셨다.
성도들의 용모는 영광으로 빛났다.
그분께서는 자애로운 시선으로 성도들을 바라보시고
음악소리와도 같은 아름다운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나는 내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기노라.
너희들은 이 풍성한 영광을 영원토록 누릴지어다.
이제 사망이나 슬픔이나 눈물이 없을 것이며 어떠한 고통도 다시는 없을 것이다.”…
하늘을 묘사하기에는 언어가 너무나 빈약하다.
그 광경이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나는 놀라서 정신을 잃었다.
탁월한 영광과 찬란한 광채에 현혹된 채 나는 펜을 놓으면서
“오 어떠한 사랑인가!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하고 소리쳤다.
가장 고상한 언어로도
하늘의 영광과
비길 데 없는 구주의 사랑의 깊이를 묘사할 수 없다. (초기 2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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