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우리는 머지않아 “그대들의 싸움은 끝났다”라고 하시는 어떤 음악보다도 훌륭한 구주의 음성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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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2)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선을
이 세상 사물에서 돌이켜 하늘과 하늘의 사물들을 주목하게 된다면,
그들은 특별한 백성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나타내신
자비와 선하심과 동정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서 나타날 것이며,
그들의 생애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고,
그들은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우리는 하늘을 생각하는 일에
상상력을 최고로 발휘하여
할 수 있는 대로 가장 고상한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이
그 문제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피곤해질 수 있다.
우리의 마음으로 위대한 영생의 주제들을 깨닫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선을 위하여
우리의 온 성품에 영향을 주고
마음에 고상한 감화를 끼치려는 노력이 없이는
이 문제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기 어렵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 오셔서 타락한 인류를 위해 돌아가셨는지를 생각할 때,
우리의 구속을 위해 치러진 대가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을 떠나서는 진정한 선이나 위대함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비치는 빛에 의해서만
인류가 죄로 말미암아 얼마나 깊은 죄악과 타락에 빠졌었던가를 알 수 있다.
우리를 이끌어 올리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진 사슬의 길이에 의해서만
우리가 얼마나 깊이 빠졌던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놀라운 구속의 주제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사물들을 바라봄으로써 가능하다. (IHP 368)
우리는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우리는 머지않아 “그대들의 싸움은 끝났다”라고 하시는
어떤 음악보다도 훌륭한 구주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
얼마나 복되고 복된 말씀인가.
영원하신 주님께서 하시는 그 말씀을 듣고 싶다.
나는 그분께 찬양을 돌리고 보좌에 앉으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한다.
나는 나의 음성이 하늘 궁정을 통하여 울려 퍼지기를 원한다.
그대는 그곳에 있을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온갖 충만함과 능력으로 우리를 채우시면, 우리는 장차 올 세상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IHP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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