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완전하다고 자만해 온 경험을 칼로 깊이 베신 다음 자기를 높이는 마음을 품성에서 잘라내신다. 그분은 불필요한 표면을 잘라내시고, 그 돌을 마광하는 바퀴에 놓으시고, 그것을 거기에 대고 누르셔서, 모든 거친 것이 없어지게 만드신다...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실한 일꾼들 가운데 어떤 사람도 크게 불리한 상황에서 홀로 싸우다가 정복당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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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완전하다고 자만해 온 경험을 칼로 깊이 베신 다음 자기를 높이는 마음을 품성에서 잘라내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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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함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23)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보석이다. 


그들은 그분을 위해 그분의 아름다움의 빛을 찬란히 비춰야 한다. 


그들의 광채는 그들이 받는 마광(磨光)작업에 달려 있다. 


그들은 마광을 받기를 선택할 수도, 받지 않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에 합당하다고 선언되는 모든 사람은

마광 작업에 순순히 응해야 한다. 


주님께서 주시는 마광 작업이 없다면 그들은 조약돌처럼 빛을 반사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것이다. 내가 너를 샀다. 

너는 지금은 거친 돌에 불과하지만, 

너를 내 손에 맡긴다면, 내가 너를 마광할 것이며,

네가 빛을 내어 광채를 발하면 내 이름에 영예를 가져다줄 것이다. 


어떤 사람도 내 손에서 너를 빼앗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를 내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다.


내 대관식 날에 너는 내 기쁨의 면류관에 박힌 보석이 될 것이다.”

거룩한 일꾼께서는 가치 없는 물질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귀중한 보석들만 

성전의 식양(式樣)에 따라 마광하시고, 

모든 거친 구석을 잘라내신다.


이 과정은 혹심하고 견디기 힘들다. 


그것은 인간의 교만에 상처를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완전하다고 자만해 온 경험을 

칼로 깊이 베신 다음

자기를 높이는 마음을 품성에서 잘라내신다. 


그분은 불필요한 표면을 잘라내시고, 

그 돌을 마광하는 바퀴에 놓으시고, 

그것을 거기에 대고 누르셔서, 

모든 거친 것이 없어지게 만드신다. 


그런 다음에 그 보석을 빛에 비춰 보신다. 


그때 주님께서는 그 보석 가운데 당신의 모습이 나타나 있는 것을 보신다. 


그분은 그것을 보석 상자에 넣을 가치가 있다고 선언하신다. 


“그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무리 가혹할지라도 

그 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찬란한 광채를 내게 만들 그런 경험은 실로 복되다. (재림교 성경주석 4권, 1177)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실한 일꾼들 가운데 어떤 사람도 

크게 불리한 상황에서 홀로 싸우다가 정복당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그 생명이 감추어 있는 모든 사람을 귀중한 보석으로 보존하실 것이다. (교회증언 7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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