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은 결코 졸업이란 것이 없다...때로는 이 공과들을 배우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나 이 공…
페이지 정보
본문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 32:8
세상 학교에서 학문을 닦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자가 기억할 문제는
그 학교를 졸업하면 상급 학교에서도 또 그와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는 일찍이 세상에서 볼 수 있었던 교사 중에서 가장 위대하신 교사이시다.
그분은 하늘에서 직접 지식을 갖다가 인간에게 전달하셨다.
그리스도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은 결코 졸업이란 것이 없다.
이 학교에서는 젊은이도 있고 늙은이도 있다.
거룩하신 교사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언제나 영혼을 지혜롭게 하고 세련되게 하며 고상하게 하는 중에 향상할 것이다.
그리하여 저들은 결국 영원토록 향상하는 곳인 보다 높은 학교에 들어갈 준비를 갖춘 셈이 된다.
무한히 지혜로우신 분은
우리 앞에 생애의 위대한 공과 - 곧 의무와 행복에 대한 공과를 놓아 두셨다.
때로는 이 공과들을 배우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나 이 공과 없이는 우리가 진정한 발전을 할 수 없다.
이 세상은 시련과 유혹들로 덮여 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순결하고 거룩한 사회에 적합한 자격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기를 중단하고
보다 덜 중요한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자들은 실로 영원한 손실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교는
모든 부패하고 비열한 악덕에서
인간을 고상하게 하고,
사상과 소원을 하나님 편으로 끌어 올리는,
실로 사람을 온전히 변화시키며 갱생하는 감화가 있다.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모든 재간과 모든 소유물은 다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이용되어야 한다.
이것들을 그분의 영광만을 위해 사용하게 되면
거기에는 가장 순결하고 가장 거룩하며 가장 행복스런 활동이 있게 됨을 볼 것이다.
이렇게 종교적인 원칙이 최고 수준을 잃지 않고 있는 한,
지식을 얻고 지적 세련을 닦아가며
진행되는 모든 발전 과정은
인간으로 하나님과 동화되게 하고,
유한한 자가 무한하신 분과 동화되게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자들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은혜와 진정한 행복의 근원은
오직 하나임을 발견한다.
따라서 행복의 참 능력을 움켜쥔다. (부모 50-53)
- 이전글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그와 같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만일 우리가 자아부정과 자아희생의 십자가를 지기를 거절할 것 같으면 우리는 불신과 불순종의 큰 죄를 범하게 된다. 13.11.17
- 다음글섭리의 주님께서 인간의 도덕적 능력을 시험하고 저들이 하는 행동의 동기를 비쳐볼 수 있는 위치에 인간을 두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저들 스스로가 옳은 것은 택해 증진시킬 수 있고 또 그른 것은 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저희 정신의 도덕적인 구조 상태를 익숙히 알기를 원하신다.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가끔 불같은 시련을 허락하시어 저들로 순결하게 하신다. 13.1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