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의 주님께서 인간의 도덕적 능력을 시험하고 저들이 하는 행동의 동기를 비쳐볼 수 있는 위치에 인간을 두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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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시 62:2
섭리의 주님께서
인간의 도덕적 능력을 시험하고
저들이 하는 행동의 동기를 비쳐볼 수 있는 위치에 인간을 두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저들 스스로가 옳은 것은 택해 증진시킬 수 있고
또 그른 것은 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저희 정신의 도덕적인 구조 상태를 익숙히 알기를 원하신다.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가끔 불같은 시련을 허락하시어 저들로 순결하게 하신다.
참된 은혜는 시험하기를 마지않는다.
따라서 주님에게 발견되어 사로잡히기를 꺼려하는 것이 어떤 면으로는 우리의 참 상태이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정제하시는 분이시요 순결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훨훨 타는 용광로 속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은과 금에서부터 찌꺼기가 영원히 떨어지고 만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그 시험당하는 광경을 지켜보고 계신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사랑의 광채를 잘 반영시킬 수 있는
고귀한 금속을 깨끗하게 하는 데는 무엇이 필요 되는지를 아신다.
나는 그대에게 “너희가 미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고 탄원하는 바이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온기가 순결을 보존하려고 하면
그리스도의 은혜를 끊임없이 공급 받아야 한다.
올바른 원칙과, 확고한 종교적 신념과,
그리스도의 영원한 사랑의 보증과,
거룩한 사물에서 겪는 풍부한 경험에서 이르러 올 수 있는 온갖 위로와 격려가
이 투쟁과 시련의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요긴히 필요하다.
우리는 은혜 안에서 확고하게 자라날 때만
그리스도 예수의 충만한 분량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5증언 103-105)
그리스도인 품성이 계발되는 것은 시련을 떠나서가 아니요 시련 가운데서이다.
거절과 반대를 당함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 더욱 신중히 하게하고 능하신 조력자에게 더욱 열렬히 기도하게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참는 혹독한 시련은
인내와 조심성과 불굴 불요함과 하나님께 대한 깊고도 영원한 신뢰심을 일으킨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고통을 당하나 강하게 되고.
지는 듯하나 이기고,
종일토록 죽임을 당하나 살고,
십자가를 지지만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신앙의 승리이다. (행적 467,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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