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지키시는 능력을 인하여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리는 바로 그 순간에 그대가 원하는 온갖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없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탄원을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으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이르러 올 것이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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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지키시는 능력을 인하여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리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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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요 19:38, 39


요셉이나 니고데모는 구주께서 살아계신 동안에 그를 공공연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그런 신앙상의 발족이 산헤드린에서 배척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알고 

저들은 산헤드린 의회에서의 저들의 세력으로 예수를 보호하고자 희망하였다.


한 동안 저들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리스도에게 저희가 호의를 가진 것을 안 교활한 제사장들은 저들의 계획을 꺾어버렸다.


저들이 없을 때에 예수께서는 선고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준 바 되셨다.


이제 예수께서는 죽으셨으므로 이상 더 그에 대한 애착심을 감추지 않았다. 


제자들 자신들도 예수를 따르는 자로 공공연히 드러내기를 두려워하고 있을 때에 

요셉과 니고데모는 제자들을 도와주려고 담대히 나아왔다. …

예모 있고 공손하게 저들은 손수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옮겼다. 


저들은 그의 상하고 찢어지신 모습을 보고 동정의 눈물을 연달아 흘렸다.


요셉은 바위를 잘라 만든 새 무덤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자신을 위하여 두었던 것인데 갈바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이제 그는 이 무덤을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였다. 


니고데모가 가져온 향료와 함께 시체를 주의 깊이 세마포로 쌌으며, 이렇게 구세주는 무덤에 운반되었다. …


제자들의 희망을 무너뜨린 바로 그 사건이 

요셉과 니고데모에게는 예수의 신성을 확신시켰다.


저들의 공포심은 확고부동한 신앙의 용기로써 극복되었다. (3 소망 316-32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4-6)


환난을 당할 때 기뻐하는 것은 어려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불평의 정신을 품으면 많은 것을 잃는다. 


항상 심령 속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지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는 마음이 쉽게 흔들리게 허락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련과 난관들을 겪게 하시는 것은 우리를 시험하시기 위함이다. 


그분이 주시는 시험을 받을 때 인내하고 신뢰한다면, 

그분은 우리에게서 온갖 찌꺼기를 말끔히 제하시고, 

마침내 승리와 기쁨 가운데 나오게 하실 것이다. 


그들이 지었으면 하고 하나님께서 바라는 멍에를 불평하지 않고 순순히 지는 사람들에게는 큰 축복이 예비되어 있다.

그대의 삶 속에 진리의 빛이 비취게 하라.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하고 묻는가? 


만일 진리를 받아들이기 전에는 성마르고 짜증을 잘 내는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그 진리가 그대의 심령과 품성에 성화시키는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과, 

짜증내고 성마르게 행동하는 대신에 명랑하고 불평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 주라. 


그렇게 함으로 그대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드러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지키시는 능력을 인하여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리는 바로 그 순간에 

그대가 원하는 온갖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없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탄원을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으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이르러 올 것이다.

전능하신 조력자의 능력을 굳게 붙잡고

원수와 변론하지 않고, 

하나님께 결코 불평하지 않는다면, 

그분의 약속이 진실임이 입증될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대가 오늘 얻는 경험은

내일의 어려움을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매일 어린아이처럼 신뢰하면서 예수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매일의 시련과 어려움을 대처한다면, 

그대는 거듭하여 하늘의 약속들을 ‘시험’할 것이며, 

그때마다 믿음의 교훈을 배울 것이다. 


그렇게 해서, 시험을 물리칠 힘을 얻을 것이며,

더 어려운 시험이 올 때에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원고 8, 18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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