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 그것도 에디오피아인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는지를 주목하라. > 엘렌의 글방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행 8:26, 27

단 한 사람 그것도 에디오피아인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는지를 주목하라. (8 증언 57)

그 에디오피아 사람은 높은 지위에 있었고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이 회심하게 되면 

그가 받은 빛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줄 것이며 

복음을 위하여 강력한 감화를 끼칠 것을 보셨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이 빛을 갈구하는 자를 따르고 그는 구주께 이끌려갔다.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주께서는 그를 빛으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과 그 내시를 접촉하게 하셨다.

성경을 그에게 설명해줄 때 그 사람의 마음은 깊은 흥미로 가득 찼다. 

그 제자가 설명하기를 마치자 

그는 제시된 빛을 즐겨 받아들이려 하였다. 

그는 그의 세상적인 높은 지위로써 복음을 거절하는 구실을 삼지 않았다. …

이 에디오피아 사람은 빌립과 같은 선교사들-

즉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람들에게서 진리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대표한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 참 뜻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온 세상에서 수많은 남녀들이 선망의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빛과 은혜와 성령을 갈망하는 영혼에게서부터 기도와 눈물을 탄원이 올라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하늘왕국의 변경에 서서 단지 하늘나라에 거두어 들여지기를 바라고 있다. (행적 107,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