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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는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함으로써 이 땅에 존재하기 시작하였다...“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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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그리스도교는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함으로써 이 땅에 존재하기 시작하였다.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임재가 없을 때에 교회는 유아상태에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도록 제자들을 임명하셨다.…

그들의 주님의 말씀에 순응하여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돌아갔다. 


거기서 그들은 열흘 동안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이 십 일간은 마음을 깊이 살피는 날들이었다. 


제자들은 그들 가운데 존재하는 같지 않은 모든 것을 다 버렸으며 

그리스도인의 우정 가운데서 서로 가까워졌다.


십일이 끝나는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기이한 성령의 부으심으로 그의 약속을 성취시키셨다. 


그들이 한 마음으로 한 곳에 모여 기도와 간구로 아뢰는 때에 허락된 축복이 이르러 왔다.…

오순절날의 성령의 부으심의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부활하신 구세주에 관한 복된 기별이 

사람이 사는 세상의 맨 변두리까지 전파되었다. 


제자들의 마음은 

자애심으로 너무나 충만히, 너무나 깊이, 너무나 멀리까지 가득 찼으므로

그들로 하여금 땅 끝까지 나아갈 수밖에 없이 하였다.(RH 1908, 4. 30)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사도들은 그들이 가졌던 그런 인격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밀접한 관계에 들어가게 된 것은 

참된 헌신과 겸비하고 열렬한 기도였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앉았으며 

그들은 그리스도께 큰 빚을 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사도들보다도 덜 열심을 낼 것인가.…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요 16:24)(7T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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