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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받은 대로 사람들을 대하라고 그분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인내를 발휘하고 친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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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


기도하고, 열렬하게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러나 찬양하는 일을 잊지 말라. 


그렇게 되면 그분의 모든 자녀가 그분의 품성을 옹호하게 된다. 


그대는 주님을 존귀케 할 수 있고, 도우시는 은혜의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감사하지 않고 

예수님의 거룩한 자비도 감사하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계획에 나타난 무한한 은혜를 모멸하기까지 한다. 


이 큰 구원에 참여하는 모든 자들이 이 문제에 있어서 분명하지 않다. 


그들은 감사하는 마음을 계발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구속의 주제는 천사들이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것은 끝없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구속받은 자들의 과학과 노래가 될 것이다.

우리의 종교적 의식에는 너무 많은 형식이 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전파하는 그분의 목사들이 그분의 성령으로 기운을 얻기 바라신다. 


그러므로 듣는 백성들은 졸면서 냉담한 상태로 앉아 있거나

멍청하게 응시하면서 듣는바 말씀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하여 불신자에게 주는 인상은 그리스도교에 호감을 줄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이처럼 둔하고 부주의한 자들이

세상의 사업에 종사할 때는 야망과 열성이 결핍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원한 의미를 가진 사물들은 그들을 크게 감동시키지 못한다.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하여 전해지는 하나님의 음성은 즐거운 노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거룩한 경고와 책망과 권면은 모두 유의하는 바가 되지 않는다. 


세상의 정신이 그들을 마비시켰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둔한 귀와 딱딱하고 무감각한 마음에 전해진다.


그리스도의 목사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하여, 

또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업에서 그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크게 각성하고,

활동적인 교회들이 있어야 한다. 


교회가 빛 가운데서 걸어가고 있는 곳에는

언제나 즐겁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쁨에 넘치는 찬양의 말이 있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320, 321.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마 6:14).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한다는 것은 

예수의 추종자라고 하는 사람에게도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참된 용서는 거의 실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요구에 수많은 해석이 덧입혀져서 

본래의 능력과 아름다움은 눈에 띄지 않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자비와 놀라운 사랑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매우 불확실합니다. 


그분은 동정과 용서가 가득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죄를 고백하면 값없이 용서하십니다. …


그리스도의 삶에서 표현된 사랑과 동정을 우리 품성에 이식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은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을 받은 사람은 남을 위해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내를 우리도 배워야 합니다. 


주님께 받은 대로 사람들을 대하라고 그분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인내를 발휘하고 친절해야 합니다. 


상대가 우리 기대를 채우지 못할 때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동정적이고 자애롭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의 몸가짐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열매로 드러내 보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웃에게 참아 주라.’고 하시지 않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율법의 원칙이 마음의 동기와 목적까지 아우른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십계명을 신실하게 지키면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명백히 말씀하셨습니다. …

꾸준한 신앙, 순결한 대화, 경건의 모본, 진실에서 우러난 자선이야말로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죄인이 장작처럼 불에 타 버리기 전에 건져 내려고 애씁니다. 


그들은 모든 의무를 성실히 수행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횃불처럼 빛을 비출 것입니다.

독자들이여 심판이 가까웠습니다. 


달란트가 우리에게 위탁되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게으른 종으로 판결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합시다. 


어둠에 처한 자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합시다. 


교회는 맡겨진 일에 충성합시다. 


간절하고 겸손한 기도는 진리를 효과적으로 제시해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10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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