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부드러운 땅의 표면에서 자라지 않고 하나님 안에 뿌리를 박고, 산의 바위틈에 단단히…
페이지 정보
본문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행 9:36
룻다 곁에 있는 욥바에 도르가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 여자의 선한 행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사람이었다.
그 여자는 예수의 유용한 제자였으며
그 여자의 생애는 친절한 행위들로 가득했다.
그 여자는 누구에게 따뜻한 의복이 필요하며
누구에게 동정이 필요한지를 알았고
가난한 자와 슬픔 당한 자들을 위하여 값없이 봉사하였다. …
그들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 사도의 마음은 동정심으로 가득 찼다.
그래서 울고 있던 친구들을 그 방에서 물러나도록 지시한 후에
그는 무릎을 꿇고 도르가에게 생명과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도록 열렬히 간구하였다. …
도르가는 교회에 큰 봉사를 해왔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재능과 정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도록,
또한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이 나타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업이 강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녀를 원수의 땅에서부터 다시 살려내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셨다. (행적 131, 132)
청소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하는 근로자의 일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 것을 성경에서 배우게 할 것이다. …
목수 예수나
천막 제조업자 바울이
직인으로서의 근로를 가지고
최고의 봉사에
곧 인간이 하는 일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연결케 된 기사를 읽게 하라.
저들로 하여금
소년이 가진 다섯 개의 떡 덩어리가
많은 사람을 먹이기 위하여 행하신 구세주의 기이한 이적에 사용되고,
재봉하는 여인 도르가가 죽음에서 다시 삶을 받아서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옷을 만드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을 일…을 읽게 하라. (교육 281)
“의인은
종겨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시 92:12)
그리스도인은 레바논의 백향목에 비유된다.
나는 이 나무가
무른 땅 속으로 몇 개의 짧은 뿌리를 박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읽은 적이 있다.
백향목은 강한 뿌리를 땅 속 깊이 박은 후에도
여전히 더 강력하게 붙들 수 있는 것을 찾아 더욱 더 깊이 파고 내려간다.
세찬 폭풍우가 몰아칠 때,
그것은 땅 속에 사방으로 뻗쳐 있는 뿌리 덕분에 확고하게 선다.
그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속에 뿌리를 깊이 박는다.
그는 구속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믿는 분을 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죄인들의 구주시라는 것을 온전히 확신하고 있다.
믿음은 깊이 뿌리를 내린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부드러운 땅의 표면에서 자라지 않고
하나님 안에 뿌리를 박고, 산의 바위틈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서신 95, 1902년)
그리스도인이 번창하고 향상하려면,
이방인들과 그들의 조롱 가운데서 그렇게 해야 한다.
광야의 종려나무처럼 곧게 서야 한다.
하늘은 마치 놋과 같고,
사막의 모래가 종려나무 뿌리 주변을 계속해서 강타하며
둥치 주변에 쌓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그 나무는 타는 듯한 광야의 모래 가운데서
활기차고 원기 왕성하게 상록수로서 산다.
종려나무의 연한 뿌리에 도달할 때까지 모래들을 제거해 보면 그 생명의 비결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표면 깊숙이 파고 들어가서,
땅 속에 숨겨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물에 도달해 있다. (재림교 성경주석 3권, 1151)
살아 있는 수원(水源)에서 자양분을 끌어올리는 종려나무가
광야 한가운데서 푸르게 번창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의 샘에서 풍성한 은혜를 길어 올려서,
불안이 가득하고 죄의 사막에서 멸망하려는 영혼들에게 그것을 마시고 살게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동료 인간들에게 항상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다.
그분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 7:37)라고 초청하신다.
이 샘은 결코 물이 마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긷고 또 길어 올릴 수 있다(재림교 성경주석 3권, 1151).
- 이전글악한 영들의 감화력으로 사람들은 이적들을 행할 것이다. 저들은 사람들에게 마법(魔法)을 써서 병에 걸리게 했다가 마법을 거둬감으로 병에 걸렸던 자들이 이적으로 고침을 받았다고 말하게 할 것이다. 사단은 그와 같은 일을 반복해서 행하여 왔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계셨을 때에 선포하셨던 단순한 복음의 진리들을 믿고 전파함으로 당신의 말씀을 순종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13.11.22
- 다음글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않으신다. 13.11.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