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갖는 것만으로 넉넉하지 못하다.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가운데 우리는 사랑으로 행하며 일치해야만 한다. 이같이 행하는 자들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히 8:10)고 말씀하신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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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갖는 것만으로 넉넉하지 못하다.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가운데 우리는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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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 17)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허락을 능히 이해하지 못하며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듯이 보인다. 


그들은 갈한 심령 위에 은혜의 소낙비가 조금만 내리는 줄로 생각하는 듯싶다. 


그들은 무한한 값으로 그들을 위해 제공된 높은 특권들에 도달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주의 은혜의 풍성함이 사람에게 흘러 나아가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게 어떤 제한이 있는 까닭이 아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 받기를 즐겨한다면 모든 사람은 성령으로 가득찰 것이다. 


우리가 조그마한 축복에 만족함으로 

우리는 제한이 없는 충만한 가운데 내리는 성령을 받을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의 깊은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표면의 잔물결만으로 너무나 쉽게 만족하고 있다. 


우리가 적게 기대하는 까닭에 우리는 적게 받는다.

모든 사람은 성령의 역사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온 몸을 새롭게 하고 성화시키는 성령을 받아들여 

이를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배양하지 않는 한

인간에게 위탁된 중요한 진리는 우리의 마음에서 그 능력을 상실할 것이다.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갖는 것만으로 넉넉하지 못하다.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가운데 

우리는 사랑으로 행하며 일치해야만 한다. 


이같이 행하는 자들에 대하여 주님께서는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히 8:10)고 말씀하신다.(RH 190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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