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기보다 더 강한 원수와 싸우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 그 싸움을 버텨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인간이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돌이키거나, 자아를 높이거나, 자신을 의지하거나 하는 일은 분명히 우리가 정복당할 수밖에 없는 길을 터놓고 있는 것이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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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보다 더 강한 원수와 싸우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 그 싸움을 버텨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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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인간이 소유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인간이 행하는 선한 행동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써 그리스도를 통해 이룩된다. 


모든 인간이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있는 이상 

저들이 갖고 있거나 저들이 행함으로 얻어지는 영광은 무엇이든 다 하나님께만 속한 것이다.


저들은 다만 하나님의 손에 있는 연장일 뿐이다.

그런데도 인간을 찬양하고 인간을 높이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자기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 있는 상태를 잊어버리고 

그 대신 자기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게 되면

그는 분명히 멸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기보다 더 강한 원수와 싸우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 그 싸움을 버텨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인간이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돌이키거나, 

자아를 높이거나, 

자신을 의지하거나 하는 일은 

분명히 우리가 정복당할 수밖에 없는 길을 터놓고 있는 것이다. (부조 717)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인류에게 구원을 전파하기 위하여 천사들을 보내시지 않으셨다.


그는 그분의 말씀의 보배로운 진리를 우리에게 공개하셨으며 

흑암에 있는 자들에게 진리를 나눠주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진리를 심으셨다. 


만일 우리가 당신의 허락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이 보배로운 선물들을 참으로 맛보았다면 

우리는 이 진리를 남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우리 위에 큰 책임이 놓여 있는 것처럼 열심히 일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일해야 한다. 


우리는 영혼들의 피가 우리 옷에 있지 않고 예수님 안에 있는 것처럼 진리를 소개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도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신뢰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그분의 은혜와 능력이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줄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께서만 자라나게 하실 수가 있으시다. (하늘에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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