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곧 성령... 이것이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품성으로 변화시킬 것이다...이리하여 주를 바라보는 자의 품성은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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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아무도 자신이 처한 위치나
혹은 그리스도와 더블어의 개인적 접촉 때문에 어떤 우선권을 가질 수 없다.
구주께서는 영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이 접근 될 수 있는 바
이런 의미에 있어서 그는 하늘로 승천하시지 않으신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는 것이다.
이제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의 품성을 반사함으로 동일한 은총을 받을 수 있다.
믿음의 눈은 주님의 선량하심과 은혜와 인내와 예절과 사랑으로 언제나 살아계신 예수님을 바라볼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바라봄으로 그의 모양대로 변하게 된다.(RH 1912, 12. 5)
우리 자신의 힘으로나 노력으로써는 우리 중 아무도 이러한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시마고 말씀하신 것은
보혜사 곧 성령인 바 이것이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품성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것이 완성될 때에 우리는 거울로 반사하는 것처럼 주의 영광을 반사케 될 것이다.
이리하여 주를 바라보는 자의 품성은 그리스도와 너무나 흡사함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는 자들은 마치 거울에서 비쳐 나오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친 품성이 비쳐 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날마다 자신들의 방법과 의지로부터 떠나
그리스도의 방법과 의지로 변화하며
또한 그의 품성의 아름다움으로 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자라나서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의 형상을 반영케 된다.…
에녹은 그리스도를 그의 끊임없는 동료로 삼았다.(RH 191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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