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일하도록 보냄 받은 성령의 임재를 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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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7, 28).
지역주의와 계급과 종족의 벽은
진실된 선교 정신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올 때 무너질 것이다.
편견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녹게 된다.
백인과 흑인 사이에 분리의 벽이 세워져 왔다.
이 편견의 벽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조성자에게
최고의 사랑과 이웃에게 공평한 사랑을 나타내도록 요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에
여리고의 성벽처럼 스스로 무너질 것이다.
성령께서 부어지실 때,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인간애가 편견을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각을 주관하실 것이다.
인간의 심령은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할 것이다.
피부색은 지금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간주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기 위해서
마음을 정결하고 이타적인 하늘의 분위기로 높이라.
성령이 인간 마음을 감동시키실 때,
인간과 동료 사이의 모든 불평과 고소는 제거될 것이다.
의의 태양과 밝은 빛줄기는 마음과 심령의 방을 비출 것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에 있어서,
부자와 가난한 자,
백인과 흑인 사이에 어떤 차이도 없을 것이다.
모든 편견은 녹아 버릴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한 형제처럼 될 것이다.
우리는 더 좋은 땅, 곧 하늘을 향해 가는 순례자와 나그네이다.
그 곳에서는 모든 교만과 고소와 자기 기만은 영원히 없어질 것이다.
모든 가면은 벗겨질 것이다.
우리는 그분을 계신 그대로 보게 될 것이다.
거기서 우리의 노래는 영감적인 주제를 묘사할 것이며,
찬양과 감사는 하나님께 올라갈 것이다.―가려뽑은 기별 2권, 486, 487(영문).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우리는 끝마쳐야 할 특별한 일이 앞에 놓인 것을 봅니다.
성령의 지도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전심으로 그분을 찾읍시다.
우리는 세 천사의 기별의 빛을 받았습니다.
단호하게 앞으로 나아가 진리의 편에 서야 합니다. …
각 신자의 생각과 마음을 정결케 하는 사업에는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지혜가 함께합니다.
말씀은 선언합니다.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일하도록 보냄 받은 성령의 임재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집은 성령으로 가득 차고 구원의 은혜에 잠겨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라는 혼란스런 아우성 속에서
믿음과 행동의 기초로 받들어야 할,
이 시대에 필요한 특별한 진리의 기별이 전해질 것입니다. …
매혹적인 오류와 강신술적인 해석,
허황되고 현란한 묘사가 배제된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 설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주의를 끌려고 거짓이 강요될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서 있을 것입니다.
거룩하고 고상하게 하는 감화를 지닌 귀한 말씀을,
통속적이고 일반적인 사물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켜서는 안 됩니다.
말씀은 항상 오류로 말미암아 오염되지 않도록 보존되어야 합니다.
사탄은 오류를 가지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케 하려 합니다.
복음 전도는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인간을 그분의 도구로 쓰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이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은 눈먼 자들의 눈을 여시어 그분의 모습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참으로 회개하는 자들의 마음에 그의 율법을 기록하실 것입니다.
활기찬 하나님의 영이
인간 대리자들을 통하여 역사함으로
신자들을 한 마음이 되게 하시고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킴으로써
여기 이 낮은 땅에서 영광의 나라로 옮겨 갈 준비를 하게 합니다. …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복음 전도 사업이 탄력을 받게 합시다.
시험과 시련의 때에 한 사람도 원수의 계책에 귀 기울이지 말도록 합시다.
살아 있는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자비와 심판이 하늘에서부터 발해집니다.
섭리의 사업은 자비와 심판 양편 모두에서 드러날 것입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04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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