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자신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처음과 나중, 그리고 최상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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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사 35:10
세상은 저들에게 부여된 재능에 대하여
하나님께 아무런 책임감도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저들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 저들에게 재능을 부여하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개중에는 하나님께서 보통 이상의 재능을 부여하신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깊은 사색가들로서, 활동적이고 완벽하다.
그러나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은 아랑곳없이
자신의 이기적인 업적을 달성하는 데 열중했다.
이들 중 어떤 사람들은 진리의 빛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처음과 나중, 그리고 최상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의 진리를 떠나 회의와 불신 가운데 방황하였다.
이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고통을 통하여
옛적 길을 찾도록 인도함을 받을 때,
저들의 마음에서 의심의 안개는 사라진다.
그들 중 어떤 이들은 회개하여 옛 사랑으로 돌이키며,
주님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을 위하여 펼쳐 놓은 길로 들어서서 걸어간다.
그들은 더 이상 돈에 대한 사랑이나 이기적인 야망에 동요되지 않는다.
그들은 마음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성령을
금이나 사람들의 칭찬보다도 더 높게 평가한다.
이 같은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때,
생각은 성령의 지도를 받아 새로운 통로 속으로 흘러 들어가며,
품성은 변화되고,
영혼은 하늘 사물을 사모하게 된다.
참된 종교는 오늘날에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만심과 이기심과 불신의 완고한 감화력을 극복하게 하며,
참된 경건의 단순성 가운데서 하늘과의 산 관계를 나타내게 한다.
그리스도께서 나눠 주시는 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단의 미혹케 하는 모든 유혹들을 초월하게 해준다.
그것은 하늘의 진리를 전파함에 있어서
활동적이고 헌신적인 충성된 일꾼들로서
저들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끌 것이다. -1900년, 원고, 51.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사 58:12)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거룩한 율법 가운데 대표된 바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시려고 우리 세상에 오셨다.
왜냐하면 그분의 율법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율법과 복음, 둘 모두이시다. …
이사야서 58장에는
하늘과 땅의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의 일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 하나님의 기념물인 그분의 제칠일 안식일이 높임을 받을 것이다. …
교회와 세상, 충성된 자와 불충성한 자의 역사가 여기에 명백하게 드러나 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의 선포 아래서 충성된 자들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을 영화롭게 하고 존귀케 하고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그분의 계명의 길들로 그들의 발길을 돌려왔다.
대적하는 세력들은
그분의 율법의 일부분을 무너뜨림으로써 하나님을 욕보여 왔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으로부터 온 빛이
그분의 거룩한 계명들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교황의 권위로 말미암아 율법에 무너진 데가 있음을 보여줄 때에 ,
많은 사람들은 그 확신을 제거하기 위하여
율법 전체를 파괴시키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들이 그것을 파괴시킬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이는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이 불변하며 영원히 서리라는 것과,
그분의 기념물인 안식일이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존속되면서
모든 거짓 신과 대조되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가르쳐 줄 것이라는 것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고자
그가 하늘에서 시작한 그 일을 집행하기 위하여 지칠 줄 모르고 노력해 왔다.
그는 세상으로 하여금 그가 타락전에 하늘에서 제시했던 이론,
즉 하나님의 율법은
흠이 있으며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하는 데 성공을 거두어 왔다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교회의, 대부분의 말이 아닐지라도
그들의 태도로써 동일한 오류를 받아들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의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변경되었다면
사단은 그가 하늘에서 얻을 수 없었던 것을 이 땅에서 얻었을 것이다.
그는 교회와 세상을 사로잡기를 희망하면서
그의 기만적인 올무들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올무에 걸려들지는 않을 것이다.
순종의 자녀들과 불순종의 자녀들,
충성되고 진실한 자와 불충실하고 진실하지 못한 자를 구분하는 한 선이 그어지고 있다
짐승과 그의 우상을 섬기는 자들,
참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
이 두 편이 각기 형성되어 가고 있다. (원고 32,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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