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당신의 아름다운 속에 거하시는 그 왕을 온전히 보려고 할 것 같으면, 사랑으로 순종하면서 예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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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 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인간인 우리가 정말로 이와 같은 지위를 얻을 수 있을까?
무한하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는 일보다
이 세상에서 더 바랄 것이 무엇이겠는가?(4증언)
유한한 인간이 전능하신 분과 같이 될 수가 있다는 사실,
이것은 얼마나 엄청난 배려이며,
얼마나 믿기 어려운 겸양이며,
얼마나 놀라우신 사랑인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어찌 세상에서 주는 명예가 이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 생애를 잘 나타내 보이자.
그리고 그 생애의 길은
참으로 기쁜 길이며, 권장할 만한 길이며, 흥미 있는 길로 만들자.
원하기만 하면 우리의 생애를 이와 같이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영적이고도
영원한 사물에 대한 생생한 장면을 우리 마음에 채우고,
또 그런 사실을 이웃이 믿게 할 수도 있다.
믿음은
하나님의 우편에 예수께서 우리의 중보자로 서 계시는 것을 본다.
믿음은
예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해 준비하려 가신 그 집들을 본다.
믿음은 승리자에게 주려고 준비되어 있는 면류관과 두루마기를 본다.
믿음은
구속받은 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영원한 영광이 가까이 오고 있는 소리를 듣는다.
우리가 당신의 아름다운 속에 거하시는 그 왕을 온전히 보려고 할 것 같으면,
사랑으로 순종하면서 예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절제 212, 213)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고상하고 향상되어야 하며,
또 영광의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하심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속에 감추인바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골 3:4)
“우리가 그와 같을 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것을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다. (4증언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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