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은 남녀와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이 가까웠음을 증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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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눅 21:28)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재림과 징조에 유의하라고 명령함과 동시에,
그들의 왕이 오실 징조를 볼 때에는 기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봄에 나무들이 움트는 사실을 지적하시면서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고 말씀하셨다(눅 21:28, 30, 31)
그러나 교회 안에서 겸손과 헌신의 정신이
교만과 형식주의로 바뀌고 있는 동안,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그분의 재림에 대한 믿음은 점점 식어져 버렸다.
소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자들이
세속적 욕심과 향락을 구하는 일에 몰두하여
구주의 재림의 징조들에 대한 교훈에는 소경이 되어 버렸다.
재림의 교리는 등한히 여겨졌고,
재림에 관한 성경절들은 곡해로 가리워져서
마침내, 그것은 거의 대부분 무시되고 잊어버린바 되었다.
사회의 각 계급에서 돈 버는 일에 몰두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다 자기의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명예와 권력에 대한 열렬한 욕망은
사람들로 하여금 저들의 흥미의 중심을 이 세상의 사물에 두게 하고,
현세의 모든 사물을 파괴해버릴 그 엄숙한 날이 아주 먼 장래의 일로 제쳐놓게 한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당신의 다시 오심에 대한 징조들을 말씀하시면서
재림 직전에 있을 타락 상태에 대하여 예언하셨다.
마치 노아의 때와 같이
세속적 업무와 향락을 구하는 일,
곧 사고, 팔고, 심고, 집 짓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면서
하나님과 내세에 대한 것을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눅 12:34, 36)(쟁투, 308, 309)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욥 2:1)
고난의 때가 바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때의 징조들에 관한 성취는 주의 오심이 가까웠음을 증거하고 있다.
매일의 신문들은 미래에 무서운 투쟁을 암시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다.
대담한 강도사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파업이 일어나는 것은 평범한 일이 되어버렸다.
도둑과 살인등은 사면에서 자행되고 있다.
마귀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은
남녀와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이 가까웠음을 증거하고 있다.…
육지와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재난들,
대화재, 잔인한 돌풍, 무서운 우박, 폭풍과 홍수와 회오리바람과 해일과 지진 등
각처에서 허다한 형태로 사단은 그의 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위기는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태양은 여전히 그 궤도를 따라 운행하면서 하늘에서 비치고 있다.
하늘은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심고 집을 지으며 장가가고 시집간다.
상인들은 여전히 팔고 산다.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여전히 극장과 겨ㅇ마장과 도박장으로 모여든다.……
최고의 흥분이 성행하고 있는 동안 은혜의 시간은 빨리 끝나가고 있다.
각 사람의 운명은 영원히 결정되려 한다.
사단은 그의 시간이 짧음을 알고 있다.……
파수하는 천사들은 하나님의 종이
이마에 인이 찍힐 때까지 바람이 불지 않도록 하기 위해 네 바람을 붙들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들에게 바람을 놓으라고 명하실 때에는
붓으로 묘사할 수 없는 투쟁의 장면이 일어날 것이다.”……(RH 191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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