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그 음성으로 주님께서는 속량된 자들에게 당신의 나타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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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 5:26, 27)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심판을 맡기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충성된 자가 받을 보상을 말씀으로 선포하셨다.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그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취하시고
이 땅에서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사셨다.
이런 이유로 해서 그분께서는 심판의 위임에 응하신 것이다.
심판자로서의 지위를 지니신 그분께서는 육신으로 현현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 속에서
우리의 선생되시고 우리의 구속주가 되시는 그런 면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찌 기쁜 일이 아니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영광의 광채로 빛나는 십자가의 흔적을 몸에 지니고 계시니 기쁘고,
여전히 영광의 광채를 뿜어내고 있는 십자가 죽으심의 흔적을 지니고 계시니,
구속 받은 자들이
당신의 손 곧,
승천하실 때 제자들을 축복하시려고
그들의 머리 위로 뻗으시던 바로 그 손에서
받은 면류관에 특별한 가치가 부여되니
어찌 기쁘지 않으랴!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그 음성으로 주님께서는 속량된 자들에게
당신의 나타나심을 환영하라고 명하신다.
바로 그분께서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그들을 위해 바치신 분이시며
당신의 은총으로 그들의 마음을 회개시키신 분이시고
회개의 필요성을 깨우쳐 주신 분이시다.
아, 그들은 그분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실지로 그들의 소망이 성취되는 것은
그들의 기대를 훨씬 넘어 선다.
그들의 기쁨은 완전하고
자신들이 집어든 찬란히 빛나는 면류관을 구세주의 발 아래로 던진다.
심판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칙에 의해 집행될 것이다.
인간들이 지킬 것을 당부 받았으나
많은 이들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율법에 의해서
모든 인간들이 심판을 받게 된다.
품성은 율법이라는 저울위에 올려짐으로
모든 사람들은 두 무리로 갈리는데
이 중 하나를 자신이 설 자리로 잡아야 한다.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거룩하게 되든지
아니면 범죄로 인하여 죄로 더럽혀지든지
둘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 (R & H, 190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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