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령께서 인간의 심령을 꼴 짓도록 순복할 때까지 그 마음은 행복을 알지 못할 것이다...우리의 모든 기력, 존재와…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전쟁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의와 불의의 이 싸움에서 우리는 신령한 도움으로만 성공할 수 있다.
우리의 유한성은 무한한 자의 의지에 굴복하여야 할 것이다.
인간의 의지는 신령한 것과 섞여야 한다.
이것은 성령으로 하여금 우리를 돕게 하신다.
그리고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서 사신 바 된 소유를 회복시키고
영혼에 그분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주 예수께서는 그의 대표자이신 성령을 통하여 활동하신다.
성령을 통해서
당신께서는 영혼에 영적인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선을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부여하시고
영혼에게서 도덕적인 더러움을 깨끗하게 하시며,
영혼으로 그분의 왕국에 적합하게 하신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줄 큰 축복과 나누어 줄 풍성한 선물들을 가지고 계신다.
그는 기묘하신 보혜사이시고, 지혜와 힘이 무한하시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그분의 성령의 능력을 인정하고
성령께서 우리를 꼴 짓도록 순복한다면,
우리는 그 안에서 완전하게 설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상인가!
그리스도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골 2:9, 10)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간의 심령을 꼴 짓도록 순복할 때까지
그 마음은 행복을 알지 못할 것이다.
성령께서는 모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새롭게 된 영혼을 일치시킨다.
성령의 감화를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적의가 믿음과 사랑으로 변화된다.
영혼은 진리의 아름다움을 인식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품성의 탁월함과 완전 가운데 존귀를 받으신다.
이 변화가 일어날 때, 천사들은 황홀한 노래를 터뜨린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신령한 형상을 닮은 영혼들을 기뻐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3. 2. 10.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열차를 타고 덴버로 가는 도중
우리 일행은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석양에 넋을 잃었습니다.
꼭대기에 눈이 덮인 산 뒤로 해가 기울면서 하늘은 부드러운 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짙은 색조가 하늘에 퍼지며 연출된 장관은
마치 살짝 열린 하늘 문틈으로 영광의 빛줄기가 새어 나오는 듯했습니다.
점점 더 황홀해지는 금빛 하늘은 그 안에 깃든 더 큰 영광을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
이 모습이 이토록 매혹적이라면 충만한 하늘의 영광은 어느 정도일까요….
하늘이 매우 가까워 보였습니다. …
하루가 끝나는 시간에 눈부신 영광을 목도한 뒤,
만약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하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면
더 큰 빛과 평화와 기쁨이 일평생 함께할 것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올랐습니다. …
믿음의 눈이 밝아져 미래의 베일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저 건너편의 삶에서
사랑과 영광의 증표를 간파해 낼 수 있다면,
우리 마음은 더욱 영적으로 고양되고
하늘의 아름다움과 기쁨이 우리 삶에 어우러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맡겨진 일을 충실히 행하기 위해
그리고 하늘 저편의 삶에 합당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창공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셔서
그분의 놀라운 업적이 드러나고
그 사랑의 표현이 우리에게 전달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 영광을 즐겨 묵상했습니다.
그는 시편 여럿을 지었고 히브리 찬양대는 이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
우리의 모든 기력, 존재와 행복의 모든 수단,
작물을 번성하게 하는 따사로운 햇빛과 신선한 소낙비,
이생의 모든 위로와 복락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습니다.
그분은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십니다.
하늘의 보화는 모든 사람에게 쏟아집니다.-영문 <시조>, 1878년 12월 12일
- 이전글죄인이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 13.11.30
- 다음글하늘을 향하지 않는 마음은 쉽게 사단의 시험의 희생물이 되어 하나님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세상적인 계획과 사업에 관여하게 됩니다.이런 사업에 모든 정열과 헌신, 끊임없는 활동, 그리고 강한 욕망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마귀는 잡히지 않는 것을 잡기 위해 끝까지 애쓰는 인간의 노력을 바라보며 조소를 머금습니다...사단의 기만과 함정에 대한 방위 수단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입니다 13.11.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