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순응할 때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를 바랄 수 있다...죄 용서를 위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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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순결하고 복된 자들과 교제할 수 있는
도덕적 적합성을 얻는 일은 위대하고 엄숙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할 때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를 바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심령의 순결과 거룩함 없이는 썩지 않을 영광의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2년 5월 30일자)
애정이 하늘로, 그리스도께로, 하나님께로 향하여 바르게 행사되지 않는 한
영혼의 생명은 유지될 수 없다.
죄 용서를 위한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그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사도가 당부한 대로“완전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면
우리는 그분에 대하여 생각하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그분께 기도하기를 좋아할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애정에서 으뜸가는 자리를 차지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한다.
그리스도인 생활은 결코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계속 향상해야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점점 더 강해져야 한다.
나의 형제자매여,
그대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가?
그대들 중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탁월함을 희미하게 인식하고 있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그대들의 영혼은 기쁨으로 전율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하여 더욱 충만하게, 깊이 인식하기를 갈망한다.
그대의 애정의 덩굴손으로 그분을 단단하게 휘감기를 갈망한다.
그대는 불만족하다.
그러나 절망하지 말라.
예수님께 심령의 최선과 가장 거룩한 애정을 드려라.
모든 빛줄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라.
하나님에 대한 영혼의 모든 갈망을 소중히 간직하라.
그대의 영혼에게 영적인 것을 생각하고
거룩한 교통을 나누는 문화를 제공하라.
하늘을 위하여 익은 곡식이 되는 일을 재촉하라.
그리스도인 경험을 얻고 참되고 고상한 품성을 계발하려면
우리는 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구속받을 자들 가운데 있는 흰 두루마기를 입은 무리는
두루마기를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한 자들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2년 5월 30일자)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 5:10)
그 보좌의 위에는 십자가가 나타나고
또한 아담이 받는 유혹과 타락,
이에 계속되는 구속의 경륜의 장면들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구세주의 비천한 탄생, 그분의 단순하고 순종하던 소년시대,
요단강에서의 침례, 광야에서의 금식과 시험받으심,
그분의 공생애와 하늘의 가장 귀한 행복을 보여 주심,
사랑과 자비로 종일토록 봉사하신 낮과
고요한 산중에서 깨어 기도하신 밤들,
그분께서 베푼 은혜에 대한 질투와 악의에서 나온 음모,
온 세상의 죄 짐에 눌려서 고민하신 그 두렵고 애절한 겟세마네의 정경,
배반을 받아 잔혹한 폭도의 손에 빠지고
자기의 가장 사랑하던 제자들에게 버림을 받아
저항하지 않는 죄수로 예루살렘의 거리를 끌려 다니신 그 공포의 밤에 있는 놀라운 사건들,
의기양양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거만한 안나스의 앞에 끌어내고
대제사장의 집에서 송사하였으며
또한 빌라도의 심판정에서와 비겁하고 잔혹한 헤롯의 앞에서 조소하고 모욕하고 고문하였으며
마침내는 사형의 선고를 내리는 모든 장면들이 여실히 묘사되었다.
이제는 크게 뭉쳐 움직이는 무리들 앞에서의 최후의 광경-
인내의 수난자나 갈바리를 향하여 길을 걸어감,
하늘의 임금께서 십자가에 달리심,
교만한 제사장들과 조롱하는 폭도들이 그분의 죽어가는 고민을 멸시함,
또는 천지가 어두워지고 땅이 흔들려 바위가 깨어지며 무덤이 열려서
구세주께서 자신의 일생을 마치시는 찰나를 확인하는 광경들이 나타난다.
사단과 그 천사들과 악인들은 그 두려운 광경을 볼 때에
그것은 실제로 그들이 행한 것이므로 어찌할 줄 모른다.
그 여러 일에 참가하였던 자들은 각각 자신들이 행한 일을 회상한다.…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들의 죄과가 얼마나 큰가를 깨닫는다.
구속된 무리들이 자신들의 면류관을 구주의 발 앞에 던지면서
“구주께서는 나를 위해 죽으셨다”고 부르짖는 반면
흉악한 자들은 구주의 낯에서 발하는 거룩한 위엄과 휘황하게 빛나는 햇빛을 피하려고 노력하나
그것은 헛된 노력이 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6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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