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당신의 선하고 기쁜 뜻을 이루도록 하신다...그는 하늘의 무한한 축복과 자기 앞에 놓인 영광의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므로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애쓸 것이며 약속을 저버림으로 영광에 이르지 못하지 않을까하고 두려워 할 것이다. 그는 그것을 잃어버릴 여유가 없다...그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며...모든 영적 신경과 근육을 모조리 사용할 것이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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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당신의 선하고 기쁜 뜻을 이루도록 하신다...그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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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사 6:3


창조주의 손에서 창조하심을 받은 당시에는 에덴동산뿐만 아니라 온 땅은 한 없이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창조를 훼손시킬 죄의 흔적이나 주검의 그늘은 하나도 없었다.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였도다”합 3:3)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다”(욥 38:7) 


그리하여 땅은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출 34:6)의 상징으로서 합당하였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연구하기에 알맞은 대상이었다. 


에덴동산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온 땅을 두시고서 그처럼 되게 하시고자 하시는 희망의 표현이었는데 

인류는 가족의 수가 증가되는데 따라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모본을 좇아서 

저희가 다른 가정과 학교를 세우도록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하신 바이었다.


이 모양으로 때가 지남에 따라 

온 땅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하신 일을 배우는 가정과 학교로 충만하여지고 

학생들은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점점 더욱 완전히 반영하기에 합당한 자가 될 것이었다. (교육 28, 29)

아담이 창조주의 손으로 지음을 받은 당시에는

그의 육체와 지능과 영성은 하나님의 형상을 갖추고 있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창 1:27) 

사람이 오래 살면 살수록 더욱 완전히 그분의 형상을 나타내어서 

조물주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충분히 반영하게 하려고 목적하셨던 것이다. 


사람의 모든 재능은 발달할 능력이 있었고 

그 지능과 활력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많아지도록 되어 있었다. 


저희의 활동할 무대는 광대하였고 

저희의 연구를 위하여는 훌륭한 분야가 열려 있었다. 


눈에 보이는 우주의 신비들이 사람의 연구를 청하고 있었다.


자기의창조주로 더불어 대면하여 

피차에 마음을 열어 놓고 교제하는 것이 그의 귀한 특권이었다. 


만일 그가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변치 아니하였던늘 

그 모든 특권은 영원히 그의 것이 될 것이었다. (교육 19, 20)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 : 12


위의 성경 말씀은 부주의함과 게으름과 무관심을 전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오직 우리 각 사람은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말씀을 다시금 살펴보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그러면 그대는 내가 항상 두려워 떨면서 돌아다녀야 하느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어떤 의미에선 그렇다. 


그러나 다른 의미에선 그렇게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대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앞세워야 한다. 


그러면 그대는 떨리는 심령으로 

하나님의 교훈으로부터 이탈하고자 하지 않을 것이다. 


그와 같은 떨림이 있을 것이다.


그대는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그대의 구원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으로 만족해야할까?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살펴보자. 


“너희 안에서 행하지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 : 13). 


사람이 할 일이 있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다. 


양자는 서로 연합되어야 한다. 


사람은 거룩한 능력의 도움 없이는 이 사업을 성취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타고난 감정과 결함을 지닌 인간을 취하셔서

당신의 용모에서 흘러나오는 빛 가운데 세우시지는 않는다. 


결코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해야 한다. 


인간이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심령 가운데 역사하셔서 당신의 선하고 기쁜 뜻을 이루도록 하신다.


이와 같이 두 능력 이 결합할 때 

인간은 승리자가 될 것이며 마침내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하늘의 무한한 축복과 

자기 앞에 놓인 영광의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므로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애쓸 것이며 

약속을 저버림으로 영광에 이르지 못하지 않을까하고 두려워 할 것이다.


그는 그것을 잃어버릴 여유가 없다. 


그는 하늘의 무한한 축복을 갈망하므로 

그것을 얻고자 자신의 모든 정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하여 

모든 영적 신경과 근육을 모조리 사용할 것이다(원고 13.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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