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을 알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진 이때에 우주의 위대한 통치자께서는 포학함과 죄를 범함이 뒤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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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빛이,
이미 진리 가운데 있는 교회 안에서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그 빛은 이 땅 위의 어두운 세상으로 넓게 퍼져 나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빛 가운데서 거하셨던 것과 같이 빛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구주께서 계시해 주신 것들을 다른 이들에게 드러내 보이는 일에 구주와 협력할 것이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가
모든 족속과 나라와 방언과 백성들에게 알려져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목적하시는 바이다.
오늘날 이 세상의 남녀들은 속세의 이득과 쾌락을 좇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영혼 구원을 생각할 여유는 물론,
그 일을 행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 천천만만에 이른다.
그리스도께서 곧 오신다는 기별을 온 누리에 외쳐야 할 때가 왔다.
여러 가지 명백한 증거들은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알려 준다.
우리는 확실한 어조로 경고를 해야 한다.
공중에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평강의 왕의 길을 미리 닦아 놓아야 한다.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무시한 것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고,
하나님 앞에 우리 마음을 겸손케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금 많은 중요한 우리는 지금 많은 도시들을 내버려 둔 채,
몇몇 지역만을 사업의 중심지로 삼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사업을 인식하고,
남녀들이 자신들의 당할 위험을 자각하도록 깨우침을 주는 기별을 선포하도록 하자.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아 부정과 자아 희생의 정신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하며,
온 세상에 자비의 기별을 전하는 것이 그들의 유일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 과업을 행할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 사업을 완전하게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펜과 목소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을 할 수 있다.
인쇄된 진리의 말씀은 외국어로 번역되어야 하며, 땅 끝까지 전파되어야 한다.
모든 신자들은, 교육을 받았든지 그렇지 않았든 지간에 그 기별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9증언, 24-2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완악한 죄악의 꾸준한 증가로 인하여
온 세계에 흩어진 큰 도시의 주민들에게는
빠르고도 분명하여 범죄의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말씀의 지식을 통하여
또는 그 말씀의 원칙을 실천함으로
인간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거룩한 뜻에 순종하도록 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었다.
그러나 사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은총을 받지 못하게 하도록
언제나 많은 꾀들을 고안해내고 있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여러 모양의 꾀와 교묘한 간계를 고안해 내었다.
그들은 주의 권위가
그들의 간계를 방해하는 까닭에 그 권위를 무시해버렸다.
홍수전에 있었던 그 당시와 같이
주 하나님께서 그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나타내실 때가 바로 오늘이다.
여러 해 동안 사단은 진리를 대신하기 위해
그가 꾸민 간교한 궤변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의 지배권을 잡아왔다.
우리의 하나님은 동정의 하나님이시다.
오래 참으심과 부드러운 자비심으로 그는 당신의 율법의 범죄자들을 취급하신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있어서 남녀들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을 알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진 이때에
우주의 위대한 통치자께서는 포학함과 죄를 범함이 뒤덮고 있는 악한 도시들을 만족함으로 바라보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의 인내하심은 매우 크시다.
우리가 그의 거룩한 계명들에 끊임없는 모욕을 가하는 때에라도
너무나 그의 인내심은 크시기 때문에 우리는 경탄할 수밖에 없다.
전지전능하신 분께서는 당신 자신의 속성에까지라도 제재력을 활용하시고 계시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일어나셔서
당신의 계명의 정당한 요구를 공공연하게 반항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지금이야 말로 하나님 앞에 마음을 겸비케 해야 할 때이다.(RH 190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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